20220413

20220413

오늘의양식

이사야 46:1-10

  1. 벨은 엎드러졌고 느보는 구부러졌도다 그들의 우상들은 짐승과 가축에게 실렸으니 너희가 떠메고 다니던 그것들이 피곤한 짐승의 무거운 짐이 되었도다
  2. 그들은 구부러졌고 그들은 일제히 엎드러졌으므로 그 짐을 구하여 내지 못하고 자기들도 잡혀 갔느니라
  3. 야곱의 집이여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4.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5.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누구와 짝하며 누구와 비교하여 서로 같다 하겠느냐
  6. 사람들이 주머니에서 금을 쏟아 내며 은을 저울에 달아 도금장이에게 주고 그것으로 신을 만들게 하고 그것에게 엎드려 경배하며
  7. 그것을 들어 어깨에 메어다가 그의 처소에 두면 그것이 서 있고 거기에서 능히 움직이지 못하며 그에게 부르짖어도 능히 응답하지 못하며 고난에서 구하여 내지도 못하느니라
  8. 너희 패역한 자들아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이 일을 마음에 두라
  9.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10.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1. 큰 죄에 빠진 나를 [(구)4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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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큰 죄에 빠진 나를 주 예수 건지사 그 넓은 품에 다시 품으신 은혜는 저 바다 보다 깊고 저 하늘보다 높다 그 사랑 영원토록 나 찬송하리라
  2. 옛날에 유대 땅에 주 예수 다닐 때 그 은혜 받으 려고 큰 무리 모였네 눈 먼자 병든 자를 다 고쳐주셨으니 나 같은 죄인까지 그 은혜 받도다
  3. 주 크신 사랑으로만 백성 위하여 그 십자가의 고난 다 받으셨으니 그 속죄 받은 성도 큰 소리 함께 높여 온 천지 울리도록 주 찬송하리라
[후렴] 날로 더욱 귀하다 날로 더욱 귀하다 한이 없이 넓은 우리 주의 사랑 날로 더욱 귀하다

4월 13일 •수요일

사랑으로 인도하심

성경읽기: 사무엘상 22-24; 누가복음 12:1-31
새찬송가: 295(통417)

오늘의 성경말씀: 이사야 46:1-10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이사야 46:4]

네 살 난 손자가 무릎에 앉아 내 벗어진 머리를 쓰다듬으며 유심히 살펴보다가, “할아버지, 머리카락이 다 어디 갔어요?”라고 물었습니다. 나는 웃으며 “아, 시간이 지나면서 다 빠졌단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손자는 사뭇 심각한 표정으로 “너무 안됐어요. 내 머리카락을 할아버지한테 드려야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런 손자의 마음이 기특해 미소 지으며 그를 가까이 끌어당겨 안아주었습니다. 손자가 할아버지에게 사랑을 표현한 그 흐뭇한 순간을 돌이켜보던 나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이타적이고 관대한 사랑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G. K. 체스터턴은 이렇게 썼습니다. “우리는 죄를 범하며 늙지만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보다 젊다.” 그는 이 말이 “옛적부터 항상 계신”(다니엘 7:9) 그분은 죄의 부패로 더럽혀지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늙지 않으시며 결코 흔들리거나 시들지 않는 사랑으로 우리를 뜨겁게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46장에서 그의 백성들에게 하신 약속을 성취하실 수 있으며 기꺼이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4절).

다섯 구절 뒤에 하나님은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9절)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출애굽기 3:14)라고 말씀하신 위대한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의 죄를 전부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극심한 죽음의 고통을 감내하심으로써, 우리가 그분께로 돌이켜 죄의 짐을 벗어버리고 영원히 그분을 감사하며 찬양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매일 어떤 방식으로 당신을 인도하십니까? 이 순간 어떻게 그분에게서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을까요?

아름다운 구세주여, 저를 향한 주님의 사랑이 결코 쇠하지 않으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향한 저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도록 도와주소서.

WEDNESDAY, APRIL 13

CARRIED BY LOVE

BIBLE IN A YEAR: 1 SAMUEL 22–24; LUKE 12:1–31

TODAY’S BIBLE READING: ISAIAH 4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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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made you and I will carry you. [ ISAIAH 46:4 ]

My four-year-old grandson sat on my lap and patted my bald head, studying it intently. “Papa,” he asked, “What happened to your hair?” “Oh,” I laughed, “I lost it over the years.” His face turned thoughtful: “That’s too bad,” he responded. “I’ll have to give you some of mine.”

I smiled at his compassion and pulled him close for a hug. Reflecting later on his love for me in that cherished moment also caused me to ponder God’s selfless, generous love.

G. K. Chesterton wrote: “We have sinned and grown old, and our Father is younger than we.” By this he meant that the “Ancient of Days” (DANIEL 7:9) is untainted by sin’s decay—God is ageless and loves us exuberantly with a love that never falters or fades. He’s fully willing and able to fulfill the promise He made to His people in Isaiah 46: “Even to your old age and gray hairs I am he, I am he who will sustain you. I have made you and I will carry you” (V. 4).

Five verses later He explains, “I am God, and there is none like me” (V. 9). The great “I am” (EXODUS 3:14) loves us so deeply that He went to the extreme of dying on the cross to bear the full weight of our sin, so that we might turn to Him and be free of our burden and gratefully worship Him forever! JAMES BANKS

In what ways does God carry you through each day? How can you draw new strength from Him in this moment?

Beautiful Savior, I’m so thankful Your love for me never grows old! Help my love for You to grow ever dee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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