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7

20220527

오늘의양식

나훔 2:1-10

  1. 파괴하는 자가 너를 치러 올라왔나니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지어다
  2.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시되 이스라엘의 영광 같게 하시나니 이는 약탈자들이 약탈하였고 또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를 없이 하였음이라
  3. 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그의 무사들의 옷도 붉으며 그 항오를 벌이는 날에 병거의 쇠가 번쩍이고 노송나무 창이 요동하는도다
  4. 그 병거는 미친 듯이 거리를 달리며 대로에서 이리저리 빨리 달리니 그 모양이 횃불 같고 빠르기가 번개 같도다
  5. 그가 그의 존귀한 자들을 생각해 내니 그들이 엎드러질 듯이 달려서 급히 성에 이르러 막을 것을 준비하도다
  6. 강들의 수문이 열리고 왕궁이 소멸되며
  7. 정한 대로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니 그 모든 시녀들이 가슴을 치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우는도다
  8. 니느웨는 예로부터 물이 모인 못 같더니 이제 모두 도망하니 서라 서라 하나 돌아보는 자가 없도다
  9. 은을 노략하라 금을 노략하라 그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부함이니라
  10. 니느웨가 공허하였고 황폐하였도다 주민이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모든 낯이 빛을 잃도다
  1. 하나님 사랑은 [(구)41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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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님 사랑은 온전한 참 사랑 내 맘에 부어 주시사 충만케 하소서
  2. 내 주님 참 사랑 햇빛과 같으니 그 사랑 내게 비추사 뜨겁게 하소서
  3. 그 사랑 앞에는 풍파도 그치며 어두운 밤도 환하니 그 힘이 크도다
  4. 하나님 사랑은 온전한 참 사랑 내 맘과 영에 채우사 새 힘을 주소서 아멘

5월 27일 •금요일

관점의 변화

성경읽기: 역대하 1-3; 요한복음 10:1-23
새찬송가: 299(통418)

오늘의 성경말씀: 나훔 2:1-10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요나 4:11]

1854년, 러시아의 한 젊은 포병장교는 자신의 대포가 놓인 언덕 꼭대기에서, 멀리 아래에 내려다보이는 전쟁터의 대학살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서로 죽이고 죽는 모습을 보는 것은 괴상한 재미였다. 그런데도 매일 아침과 저녁에 몇 시간씩 지켜보곤 했다.” 레오 톨스토이는 전쟁의 한 장면을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톨스토이의 관점은 곧 바뀌었습니다. 세바스토폴 도시의 참사와 고통을 직접 본 후에 글이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우리는 갑자기, 그리고 전에 가졌던 생각과 아주 다르게, 도시에서 들었던 총소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된다.”

요나 선지자는 니느웨의 참상을 보려고 언덕에 올라간 적이 있었습니다(요나 4:5). 야만적인 그 도시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다고 경고한지 얼마되지 않은 때였습니다. 하지만 니느웨는 회개했고, 그래서 요나는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그 도시는 다시 악으로 빠져들어, 한 세기가 지난 후 나훔 선지자가 그 도시의 멸망에 대해 이렇게 기술했습니다. “적군이 붉은 방패를 들고 붉은 제복을 입고 공격 태세를 갖추었으므로 전차가 번쩍이고 소나무 창이 춤을 추고 있다”(나훔 2:3,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은 니느웨의 반복되는 죄 때문에 벌을 내리셨지만 요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요나 4:11).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은 함께 갑니다. 나훔은 악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고, 요나는 하나님이 가장 악한 모습의 우리를 향해서도 간절한 연민을 품고 계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하고 그분의 자비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기를 진정 바라고 계십니다.

당신은 어떤 고통의 상황을 느끼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그것들에 대한 당신의 관점을 어떻게 바꾸기를 원하실까요?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과 연민의 통로가 되게 도와주소서.

FRIDAY, MAY 27

A CHANGE IN PERSPECTIVE

BIBLE IN A YEAR: 2 CHRONICLES 1–3; JOHN 10:1–23

TODAY’S BIBLE READING: NAHUM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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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ldn’t I feel sorry for such a great city? [ JONAH 4:11 NLT ]

In 1854, a young Russian artillery officer viewed the battlefield carnage occurring far below his cannon’s hilltop placement. “It’s a funny sort of pleasure,” Leo Tolstoy wrote, “to see people killing each other. And yet, every morning and every evening, I would . . . spend hours at a time watching.”

Tolstoy’s outlook soon changed. After seeing firsthand the devastation and suffering in the city of Sevastopol, he wrote, “You understand all at once, and quite differently from what you have before, the significance of those sounds of shots which you heard in the city.”

The prophet Jonah once climbed a hill to view the devastation of Nineveh (JONAH 4:5). He’d just warned that brutal city of God’s looming judgment. But Nineveh repented, and Jonah was disappointed. The city, however, relapsed into evil, and a century later the prophet Nahum described its destruction. “Shields flash red in the sunlight!” he wrote. “Watch as their glittering chariots move into position, with a forest of spears waving above them” (NAHUM 2:3 NLT).

Because of Nineveh’s persistent sin, God sent punishment. But He’d told Jonah, “Nineveh has more than 120,000 people living in spiritual darkness Shouldn’t I feel sorry for such a great city?”(JONAH 4:11 NLT).

God’s justice and love go together. Nahum shows the consequences of evil. Jonah reveals God’s keen compassion for even the worst of us. His heart’s desire is that we repent and extend that compassion to others. TIM GUSTAFSON

What situations of suffering are you aware of? How might God want you to change your view about them?

Loving God, help me be a conduit of Your love and com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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