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보기)구원을 얻었으면 신앙성장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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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보기)구원을 얻었으면 신앙성장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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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3년 동안 가르치신 제자들이 처음에는 어부였다가 제자가 되었고, 그다음에 사도가 되었는데, 이들이 주님으로부터 부름을 받기 전과, 부름을 받고 사도가 되었을 때의 신앙의 수준이 똑같으냐, 다르냐? 다르다. 달라야 한다. 안 달라졌다면 예수님을 따른 효력이 없다. 우리가 예수 믿기 전과 후가, 그리고 막 예수 믿은 때와 권사나 권찰이나 집사나 장로나 목사가 되었을 때의 신앙이 똑같다면 세상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교회도 나름이어서 예수 믿으면 부자로 잘 산다하고 가르치는 교회에 다니는 게 신앙이 빨리 성장하겠는지, 아니면 진리본질의 교훈을 하는 교회에 다니는 게 신앙이 빨리 성장하겠는지? 교회에 처음 들어오면 하나님도 모르고 성경도 모른다. 그리고 예수 믿으면서 성경을 읽는 사람과 안 읽는 사람은 성경을 아는 게 다를 수밖에 없다. 성경에 대해 묻는 것이나 말씀을 듣는 면에 표시가 난다.

 

그런가 하면 예수 믿는 사람이 어떤 기회로 진리말씀을 전하는 교회에 나와서 설교를 듣고서 다른 교회와는 뭔가 다르다고 말은 하는데 뭐가 다른지를 모르는 수준이 있다. 이런 사람은 그동안 다닌 교회에 정이 들어있으면 그곳을 떠나서 진리교훈을 하는 교회로 나오지 못한다. 물질성이나 인정정실이나 자기의 목숨성을 초월할 줄 알아야 주님의 말씀이 들어오는 거지 이런 것에 붙들려 있으면 신앙성장이 없다.

 

진리본질의 말씀을 들으면 원칙상 신앙의 성장이 있고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는 건데 자기의 신앙이 과거와 현재가 다른 게 없다면 이 사람은 미래의 신앙도 똑같게 된다. 음식을 입으로 잘게 부숴 먹으면 탈이 없고 영양가가 몸에 골고루 퍼진다. 그런 것처럼 예수 믿으면서 본질의 말씀을 받았으면 이것에 머물지 않고 자기의 전 인격이, 소원 목적성이나 욕구성이 받은 말씀을 따라 움직여야 신앙이 성장이 된다.

 

우리는 말씀을 듣고 깨달음이 왔을 때 조심해야 한다. 교만해지면 안 된다. 그리고 말씀으로 인격화 자체화 실상화 되어야 한다. 어설프게 믿으면 겉 넘어가서 몹쓸 사람이 된다. 예수 믿으면서 말씀의 이치와 도리를 깨닫지 못하면 자기의 미래가 없다. 우리의 미래는 말씀 안에 들어있다. 세상의 미래는 하나님께서 수의 값어치로 치지 않는다.

 

사람이 사는 것을 보면 돈은 많은데 속된 말로 개같이 사는 사람이 있고, 돈은 없지만 고상한 도덕성으로 사는 사람이 있다. 어느 사람이 가치가 있느냐? 어떤 사람이 사회의 지도자가 되겠느냐? 예수님을 믿는 영적인 세계에서 세상을 소원 목적하는 자가 하나님의 집에서 지도자가 되겠는지, 성령의 사람이 지도자가 되겠는지?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무엇을 입혀서 보내느냐? 예수님이 천국에서 오셔서 천국을 가르치셨지 세상을 가르쳤느냐? 그런데 말세교회는 세상에서 돈 많이 버는 방법을 가르친다. 그래서 주님께서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하신 거다.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안 죽고 사는 쪽으로 변화가 되어야 하고, 저질적인 인간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입고 영의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예수 믿는 것은 영원히 행복하고 즐겁고 능력자가 되는 게 들어있다. 이게 성경의 약속이다. 이 안에는 부자도 들어있고, 가난도 들어있고, 시험을 이기는 능력도 들어있다. 이러면 자유자가 된다. 예수 믿으면서도 정신과 소원 목적이 물질 아래 사는 자는 아무것도 못 이긴다. 유혹 미혹도 못 이기고 세상도 못 이긴다. 예수 믿는 것은 이런 차원이 아니다.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이 많으니, 첫째는 표현상 깡패의 세계와 한 덩어리가 되지 말아라. 교회는 비진리와 한 덩어리가 되면 안 된다. 뱀이 먹이를 씹지 않고 머리부터 집어삼키는 것처럼 사단 마귀가 교인들을 잡아먹을 때는 목사부터 잡아먹는다. 이러면 그 교회 교인들 전부가 한꺼번에 마귀에게 잡아먹힌다. 우리가 진리이치의 교훈을 받아서 사람을 잘 구별 분별하면 사람들에게 속지 않는다.

 

어느 교회에서 진리교훈을 받았으면 이 교회의 설교는 뭔가 다르네하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성경으로 들어가서 말씀을 새김질해야 하고 인정정실을 떠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 이게 성령에 감화된 마음이다. 그래야 말씀 속에 감추어진 보화를 많이 캐내게 된다. 마음이 물질 쪽, 세상 쪽, 인정정실 쪽으로 기울어지면 이건 세상이다. 진리 안에서 구별 분별을 잘하고 말씀으로 실력화 되면 이 사람은 어디를 가도 리더가 된다.

 

예수 믿은 지 여러 해라면 자기를 살펴볼 때 예수님의 사람으로 많이 닮았느냐? 우리 교회에 수 년을 다녔는데도 자기의 신앙이 어제나 오늘이나 똑같다면 멀리 있는 이곳까지 오지 말고 가까운 데 있는 교회로 나가라. 우리는 주님을 믿으면서 변할 수 없는 증거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는 증거가 있어야 한다. 내가 주님을 닮는다면 나의 인격과 성품으로 인해 주님께 영광이 된다.

 

예수 믿는 사람이 속성적 인격적 변화가 없고 믿기 전의 속성과 소원 목적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안 된다. 예수를 믿는다면 사람의 속성이 바뀌는 것은 기본이다. 그다음에 말씀의 사람으로 성장이 되어야 한다. :에서 불꽃 같은 눈으로 일곱 교회를 보시는 여기에는 자기도 들어있다. 자기를 두고 하는 말이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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