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일의 시(詩) 🪴 그새 🌳

홈 > 뉴스 II > 기독교헤럴드
기독교헤럴드

이주일의 시(詩) 🪴 그새 🌳

기독정보닷컴
그새 여섯 마당닫고 서는 다섯 계절 지나봄비 몇 번 내리더니여섯 마당이 펼쳐지니세월 유수로다 그새 섭씨 삼십 도를 넘는다이번 여름 또얼마나 덥고 길고 지난할까,,,벗님이 보낸 사진에붓꽃류들의 귀한 아이들참 이뻐 자꾸 들여다보는데세상만사는 난리다, 시끄럽다. 이제 진초록의 유월앞마당 무화과 잎새 무성한데옆댕이엔 마구 나오는 잡초들낫으로 베어 내야 할 텐데매번 눈만 흘긴다 문득 내 고향 초산의 숲이 그립다빽빽한 사연 가득한,돌담 끝자락에 포리똥 익는추억 속의 내 고향이 그립다누렇게 익은 보릿대와 함께싱그럽게 웃어주던옛 친구들의 향기가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