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 조직신학 강의 (43)
기독정보닷컴
03.05 15:51
우리는 순종을 종종 결과로 판단한다. 잘되면 순종이고, 막히면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순종은 언제나 성공과 연결되고, 눈에 보이는 열매로 증명되어야 한다고 여긴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순종은 결과보다 방향에 가깝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까지 도달했는지를 묻기보다, 지금 어느 쪽을 향해 걷고 있는지를 보신다. 순종은 성취의 언어가 아니라, 관계의 언어다. 삶을 하나님께로 기울이는 태도, 그것이 순종의 핵심이다.아브라함의 순종은 언제나 불확실함 속에 있었다. 그는 약속을 받았지만, 그 약속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질지는 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