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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17:40
어느 목사님이 교회에 부임했는데, 장로 한 사람이 16년 동안 재정부장을 맡아 교회 재정을 쥐고 주인 행세 하는 것에 대한 성도들의 불만이 컸다. 기도 중에 계시(?)가 임했다. 교단 헌법대로 교회 내 각 부장을 최대 2년까지 연임하되, 부원들이 직접 부장을 뽑도록 하자는 아이디어였다. 모두가 “좋다”고 찬성하여 재정부원들이 투표를 진행했고, 16년 만에 재정부장을 교체했다.공평무사의 원칙이 단체를 바로 세운 것이다. 그 목사님의 목회 원칙 10가지 중 하나는 ‘행정의 민주화’로, 각 부서의 부장은 2년만 맡고 물러나기로 했다.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