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 박사의 성품 목회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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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박사의 성품 목회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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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사전적 정의는 종종 ‘이끄는 힘’으로 요약된다. 하지만 현장에서 마주하는 리더십의 본질은 조금 다르다. 많은 이들이 리더를 공동체의 ‘머리’라 부르며 방향을 지시하고 판단하는 자리로 정의하지만, 진정한 성품 공동체를 세우는 리더는 ‘발’의 역할을 자처한다. 머리가 생각을 관장한다면, 발은 삶을 지탱하고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공동체의 생명력을 공급하는 펌프는 높은 곳이 아닌, 가장 낮은 자리에서 묵묵히 길을 걷는 리더의 발끝에서부터 시작된다.명령하는 머리, 움직이는 발머리로서의 리더십은 명령에 익숙하다. 효율과 결과라는 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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