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29. 서로 배려하고

8329. 서로 배려하고

햇볕같은이야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329번째 쪽지!

□서로 배려하고

1.교회 공동체는 ‘서로 배려하고’ 빌립보서2장3절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2:3)라고 합니다.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긴다’는 말은 자신을 다른 사람보다 열등하다는 식으로 자기 비하를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빌립보서 2장은 하나님으로서의 권리와 특권을 자발적으로 포기하시고 친히 사람의 몸을 입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낮아지심에 대한 배려 이야기입니다. 바울은 ‘성육신하신 하나님이 사람을 위해 그렇게 자신을 낮추셨다면 그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도 그것을 본받아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합니다. 바울이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라고 했을 때, 그 말속에는 ‘서로 배려하라’는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2.기독교 신앙의 황금률은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7:12)입니다. 공동번역 성경은 ‘대접하라’를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고 번역했습니다. 자신의 권리만 주장하지 말고 먼저 양보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라는 의미입니다.
3.부자가 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세상에서 내 권리를 양보하고 배려하라고? 다른 사람을 깔아 뭉개밟고 올라가라고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세상에서 먼저 ‘양보’하라니 정신 나간 소리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청함을 받았을 때 상좌를 택하지 말고 끝자리를 택하라고 하셨습니다.(눅14:7-11)
4.그리스도인은 평범한 일상에 비범함을 숨기고 아주 자연스럽게 상대의 마음을 읽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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