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제689호)2026.6.망종호 -무료 월간지

들꽃편지(제689호)2026.6.망종호 -무료 월간지

햇볕같은이야기
①무논에서 개구리들 시끄럽네 망종무렵
一雨期芒種(일우기망종) 망종에 비 한번 와 주시려나,
空池曉滴懸(공지효적현) 텅 빈 연못 새벽에 물방울이 걸려 있네.
雲陰渾己合(운음혼이합) 하늘에는 온통 먹구름 모여들고,
風信早相傳(풍신조상전) 바람도 벌써부터 심상찮게 불어오네.
 -장유(張維 1587-1638)조선 중기의 문신
 망종(芒種) 무렵은 1년 중 농사일로 가장 바쁜 시기이며 망종에 오는 비를 희우(喜雨)라 하여 모두 기뻐하였다고 합니다. 요즘이야 우리나라는 치수가 잘 되어 농사를 짓는데 물이 부족하지는 않지만 전 세계적으로 보면 지구온난화로 가뭄이 몇 달씩 지속되는 나라가 많습니다.

②표지사진 이야기
보리수 열매가 빨갛게 잘 익었습니다.  언젠가 방문객 한 분이 보리수나무를 보며 한 말이 생각납니다. “보리수나무는 불교의 나무 아닌가요? 석가모니가 보리수나무 아래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는... 언능 파 버리세요” 그때는 그냥 하하하 웃고 말았는데, 우리나라의 보리수나무는 부처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나무입니다. 실제로 인도에 가 보면 놀랍게도 그 나무는 무화과나무와 비슷해서 깜짝 놀랍니다. 그 나무의 이름을 ‘보히’라고 합니다. (사진:최용우)

③들꽃편지 제689호 꾸민순서(28면)
<표지>보리수 열매-최용우
<편지>흐르고 통하고 -최용우
<느낌>기쁨 슬픔 아름다움 -두메 캘리
<한송이 들꽃으로>받아들이는 일은 -이현주
<회개80>맛있게 먹었어요 -손제산 목사
<신학대전 15권> 우주의 질서
<최용우詩>귀
<어거스틴의 신국론 읽기95>아담의 원죄와 예수의 구원
<햇볕같은이야기>믿음과 행함 -최용우
<구름일기>구름일기 외 10편 -최용우
<듣산747-750>비학산 바람골산 백암산 매봉
<만남>무논에서 개구리들 시끄럽네 망종무렵
<최용우 신간 소개>일상의 산책
<최용우 저서>우리 커피한잔 할까요? 외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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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들꽃편지는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원하는 분들에게 그냥 보내드립니다. 다만,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지난호가 더러 남아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 챙겨 보내드리겠습니다. 신청 게시판 https://c11.kr/c1001  이메일 9191az@hanmail.net  문자,카톡/ 010-7162-3514(문자로 먼저 용건을 남겨 주세요)*후원구좌  국민은행 214-21-0389-661 농협138-02-048495 최용우 *30083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 2단지 201동16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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