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고린도전서 1장 / 개역개정)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기독교의 핵심은 십자가 복음이다. 십자가 복음이 없으면 교회로서의 존재 의미가 없다. 순수한 십자가 복음이 있는지, 아니면 변질되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 예수님도 전하고 말씀은 그대로인데 십자가 복음이 없다면 교회의 존재 이유에 대하여 생각해 봐야 한다. 초기 기독교 당시에는 십자가를 말할 수 없었다.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제도화, 형식적으로 변한다. 십자가 그 자체는 하나의 나무 조각에 불과하다. 십자가가 지니는 본래의 의미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나는 십자가의 의미를 마음에 품고 살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 십자가는 성령님의 지혜로 깨닫고 믿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면 할수록 지혜가 풍성해 진다. 선포되는 말씀을 받아 들이는 것이 지혜이다.
(마가복음 4장 / 개역개정)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폭풍 가운데 제자들은 두렵고 떨었다. 예수님은 주무시고 계셨다. 위기에서 제자들은 예수님을 찾았다.
신앙생활을 오래 했지만 삶의 위기에서 걱정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신다. 항상 함께 하신다. 마음에 항상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자. 폭풍을 잠잠케 하신 예수님께서 바다를 잠잠케 하듯 우리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실 것이다. 십자가의 의미를 마음에 품고 평안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살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