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함
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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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13:49
많은 지도자의 요건이 있다. 사사기 13장에는 삼손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지도자인 모세와 삼손은 똑같이 하나님 영의 감동으로 부르심을 받았지만 그들의 삶은 달랐다. 모세는 한 편의 장엄한 드라마같은 삶을 살았지만 삼손은 짧은 비극적 인생을 살았다. 그 차이는 무엇인가? 신실성의 차이라 생각한다. 삼손은 자기 마음대로 살았다. 그는 받은 달란트를 부르신 소명대로 쓰지 않았다. 그는 나실인이다. 힘의 원천이 단순히 머리카락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기로 서약함에 있는 것이다.
우리가 받은 달란트도 마찬가지이다. 받은 달란트를 최선을 다해 사용해야 한다. 그때 힘과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분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는 자가 지도자이다. 모세와 삼손은 같은 부르심과 사명을 받았지만 온전히 따른 모세의 신실함, 자기의 소견대로 살았던 삼손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최선을 다해 사용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