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하는 마음
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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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3:22
(마가복음 15장 / 개역개정)
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시편 51편은 다윗의 참회록이다. 12절에서 다윗은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라고 고백하고 있다. 다윗은 자원하는 마음을 사모했다. 선한 일이나 헌신에 있어서 댓가나 보상을 바라지 말아야 한다. 자원하는 마음 그 자체가 은혜이자 복이다. 자원하는 마음이란 처음의 마음, 목적에 합당한 마음이다. 그러면 자원의 반대는 억지로 하는 것이다. 마지못해 한다는 것이다. 본문에서 구레네 시몬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고 갔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 결과 아들인 알렉산더와 루포는 바울의 뒤를 이어 전도자가 되었다. 영광스러운 신앙의 가정이 된 것이다. 억지로 진 십자가도 복이다. 하나님은 복주시기를 좋아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자원하는 마음을 달라고 구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