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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성경사전
천년왕국 이후에 예수님의 재림이 있다고 믿는 것. 많은 인본주의자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유토피아가 건설되면 그때에 비로소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다는 후천년설을 가르치지만 성경은 죄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개입 없이 평화의 왕국을 건설하는 것은 불가능함을분명하게 보여 준다. 전천년 신앙, 천년왕국 참조.
바울은 18-21절에서 항상 두려워하며 주를 섬기던 구약시대 성도들의 모습을 보여 주고 22-24절에서는 신약시대 즉교회에 속한 자들의 행복에 대하여 기술하면서 신약교회에 속한 자들이 구약시대 성도들보다 심지어 모세보다 더 나은 것을 지녔음을 증언한다(23절; 참조엡3:1-6).
요시야 당시의 신실한 대제사장(왕하22:4). 대언자 예레미야와 엘리아김의 아버지도 같은 이름을 가졌다(왕하18:18; 렘1:1).
성경은 세 개의 하늘이 있음을보여 준다. 성경의 하늘들 선도 참조(80). I. 첫째 하늘 - 새들과 구름이 거하는 곳. “내가 본즉, 보라,사람이 없으며 하늘들의 새들이 다 도망갔고”(렘4:25; 단4:12; 마6:26; 8:20 비교). 첫째 하늘은 아름다운 곳이지만 구원받은 사람들이 영원히 거할 처소는 아니다.II. 둘째 하늘 - 해와 달과 별이 있는 곳. “내가네게 복을 주고 복을 주며 또 네 씨를 하늘의 별들같이 바닷가의 모래같이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니 네 씨가 자기 원수들의 문을 소유하리라”(창22:17, 시19:1 비교). 1960년대에 이르러서야 사람들은 처음으로 첫째 하늘을 가로질러 둘째 하늘로가는 우주선을 만들었다. 비록 둘째 하늘이 광대하고 아름답다 해도 첫째 하늘처럼 구원받은 하나님의자녀들이 영원히 거하는 처소는 아니다.III. 셋째 하늘 -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 “내가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알았노니 그 사람은십사여 년 전에 셋째 하늘로 채여 올라갔느니라. (몸안에 있었는지 내가 말할 수 없으며 몸 밖에 있었는지 내가 말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아시느니라)”(고후12:2, 왕상8:27, 30 비교). 바로 이곳이 하나님께서거하시는 실제의 셋째 하늘이다. 수 천 년의 노력끝에 사람들은 첫째 하늘에서 둘째 하늘로 갈 수 있었지만 아무리 우주 공학이 발달해도 둘째 하늘에서셋째 하늘로 사람을 데려다 줄 우주 왕복선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런 여행은 ‘뇌’에 의해 가능하지 않고 오직 ‘피’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그래서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이런 하늘에 들어갈 수 없고 심지어 볼 수도 없다고말씀하셨다.이 하늘은 셋째 하늘, 하늘의 하늘, 가장 높은 하늘 등으로 불리며 하나님뿐만 아니라 그분의 거룩한천사들이 여기에 거한다(마6: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이 하늘에 가셔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며 자신의 백성이 와서 영원히 거하게 될 처소를 준비하고 계신다(엡4:10; 히8:1; 9:24-28). 한편 예수님안에서 죽은 자들은 모두 죽는 순간 바로 이 셋째하늘에 간다. “내가 말하노니 우리가 확신에 차서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고후5:8; 빌1:23). 여기서 ‘몸을 떠난다는 것’은육체적 죽음을 가리키며 우리 성도들은 죽으면 곧바로 주님과 함께 셋째 하늘에 있게 된다. 중간 대기소나 연옥 같은 장소로 간다는 것은 성경과는 동떨어진 미신이다.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이 셋째 하늘에는 구원받은사람들이 거할 도시가 있으며 신구약 성도들은 바로이 도시를 바라보았다. “이는 그가 기초들이 있는 한도시를 바랐기 때문이라. 그것의 건축자와 만드신이는 하나님이시니라”(히11:10; 참조 시46:4; 87:3;요14:2-3). 그런데 이 도시 즉 새 예루살렘은 영원히셋째 하늘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인류 구속 계획이끝나면 하늘에서 새 땅으로 내려온다(계21:2). 바로이 도시 새 예루살렘이 구원받은 성도들이 영원히거할 천국이다. 새 예루살렘 참조. 만물의 회복 선도참조(94).
열두 명의 소대언자 중 하나. 그의 삶에 대한 기록은 전혀 없다.그는 예레미야와 동시대에 살았으며 느부갓네살이유다를 처음 공격하기 바로 전인 주전 610년경에 대언하였다(왕하24:1).
I. 노아의 아들(창5:32; 7:13; 9:18; 10:1). 그는 자기 아버지를 향해경건하게 행동하지 못했으며 그 결과 그의 아들 가나안에게 저주의 예언이 임하게 되었다(창9:20-27).함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의 아버지였으며 결과적으로 가나안 족속과 남부 아라비아 사람들, 이디오피아 사람들, 그리고 대부분 아프리카 사람들의 선조가 되었다(창10:6-20).II. 이집트를 가리키는 시적인 이름(시78:51;106:22).III. 수스 족속에게 속한 지역(창14:5).
바울이 문안 인사를보낸 로마의 신자(롬16:14).
가나안의 고대도시 중 하나. 이곳은 이집트의 주요 도시 소안이지어지기 7년 전에 세워졌다(민13:22). 이곳의 옛이름은 기럇아르바였고(아르바 참조) 마므레였으며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여기 거주했고 여기에 묻혔다(창14:13-24; 23:2-19; 35:27).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의 통치를 받으며 가나안 족속과아낙 족속들의 손에서 이곳을 빼앗아 레위 사람들의도시로 배정하였다(수14:13-15; 15:13; 21:11-13; 삿1:10, 20). 다윗은 처음에 7년 동안 유다만을 다스릴때에 이곳에서 통치하였고(삼하2:3; 5:5) 압살롬은여기서 반역의 깃발을 들었다(삼하15:9-10). 이곳은후에 르호보암에 의해 강화되었으며 바빌론 포로 생활 이후에도 언급되었으나 신약성경에는 나오지 않는다(느11:25). 에스골, 마므레 참조.
아브라함이 롯을 찾아오기 위해 군사들을 데리고 간 적이 있는 다마스커스 북부의 한 지역(창14:15).
“누구에게 화 있을진저!”라는 표현은대개 어떤 일을 한 당사자에게 어떤 재난이 내릴 것을 간구하는 경고의 표현이지만 “내게 화가 있도다!”(사6:5) 혹은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도다!”(마24:19)라는 말은 “나의 고통과고난이 슬프다!” 혹은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이 참으로 슬픈 일을 당할 것이다!”라는 것을 암시한다. 보통 성경에서 woe라는 말은 죄인들을 향한하나님의 심판을 가리킨다(합2:6, 9, 12, 15, 19; 습3:1).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말과 그리스말은 모두 사랑, 긍휼 등을 뜻하는데 이는 황새가자기 부모를 버리지 않고 돌보는 데서 나온 것으로보인다. 렘8:7의 “하늘의 황새는 자기의 정한 때를안다.”는 말씀은 황새의 이주 본능을 뜻하는 것으로보인다. 모세는 황새를 부정한 새로 분류하였다(레11:19; 신14:18).
성막과 성전에서 성소와 지성소를 나눈 막. 이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때에찢어졌고(마27:51) 이로써 누구나 사람 제사장을 통하지 않고 하나님께 직통으로 나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하나님의 제단에서 합법적인사역자가 하나님께 바친 헌물. 원래의 희생물은 일반 봉헌물(oblation)과는 달랐다. 왜냐하면 희생물은 말 그대로 생명을 희생시켜 드리는 헌물이고 봉헌물은 단순한 헌물 혹은 예물이기 때문이다. 희생제도는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규례임이 확실하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미신적인 의지 숭배에 지나지 않을 것이고 하나님은 결코 그런 것을 받지 않을 것이다. 아벨 참조. 아담과 그의 아들들, 노아와 그의 아들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 욥과 멜기세덱은 모세의 율법 이전에 이미 하나님께 희생물을 드렸고 모세의 율법은 단지 희생물을 드리는 때와 희생물의 수와 질 등을 규정했을 뿐이다. 따라서모세의 율법 이전에는 모든 사람이 자기의 희생물을바치는 제사장이었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희생물을골라 하나님께 드렸다. 한편 한 가족에서는 가족의대표 즉 대개는 장자가 이 일을 맡아서 했고 모세의율법 이후에는 아론의 가족만이 제사장의 역할을 수행하였다.유대인들은 율법에 따라 한 군데서만 희생물을 드릴 수 있었는데 그곳은 성막 - 후에는 성전 - 에 있던하나님의 제단이었고 여기서 모든 백성이 하나님께 공적으로 경배를 드렸다(레17:4, 9; 신12:5-18). 그러나 특별한 경우에는 왕과 대언자와 재판관들이 다른 곳에서 희생물을 드리기도 하였다(삿2:5; 6:26;13:16; 삼상7:17; 왕상3:2-3; 18:33). 유대인들은 다른 이교도들과는 달리 인신 제물 드리는 것을 금하고 그것을 반역하는 일로 여겼다(레20:2; 신12:31;시106:37; 사66:3; 겔20:31).히브리 사람들에게는 세 종류의 희생물이 있었다.I. 번제 헌물(The burnt offering or holocaust)은희생물을 드린 사람이나 제사장을 위해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 단 제사장은 가죽을 취하였다 - 희생물전체를 태우는 것이다. 희생물을 주님께 드리기에앞서 먼저 가죽을 벗기고 발과 내장을 깨끗이 씻었다(레1:1-17; 7:8). 모든 번제 헌물에는 일반적인 죄를 인정하는 것과 그것을 속죄하는 것이 포함되어있었다. 희생물을 전체로 태우는 것은 헌물을 드리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자기 자신과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바친다는 것을 뜻하였고 희생물 편에서는 속죄의 완성을 뜻하였다.II. 죄 헌물(Sin offerings)에는 범법 헌물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좋다. 죄 헌물은 번제헌물과는 달리 무지함으로 지은 특정한 죄나 율법을범한 것을 속죄하기 위한 것이다. 헌물을 바치는 사람은 희생물을 가질 수 없고 제사장은 일부를 가질수 있었다(레4:1-35; 5:1-19; 6:1-30; 7:1-10).III. 화평 헌물(Peace offering)은 서원을 성취하면서 드리는 것으로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를드리거나(감사 헌물) 개인의 헌신을 충족하기 위한(자원 헌물)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희생물로 드릴수 있는 짐승 중에서 마음대로 골라 화평 헌물을 드렸다(레3:1-17; 7:11-34). 율법은 단지 희생물이 흠이 없어야만 한다는 것을 요구했다. 화평 헌물을 드리는 사람은 성막 문에 와서 희생 짐승에게 안수하고 그것을 죽였으며 제사장은 그 피를 취해 번제 헌물 제단 주변에 붓고 아랫배의 기름 즉 콩팥과 간과내장을 덮은 기름은 제단에서 태웠다. 그것들을 제단 불에 태우기에 앞서 제사장은 그것들을 헌물 드리는 사람의 손에 들려 주고 그가 그것들을 높이 들어 올려서 세상의 사방을 향해 흔들게 하였다. 물론이때에 제사장은 그의 손을 붙들고 방향을 가리켰다. 이 희생물의 가슴과 오른쪽 어깨는 그것을 드린제사장의 몫이 되었다. 이 일 후에 나머지는 그것을드린 사람의 몫이 되었고 그는 자기의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그것을 먹었다(레8:31). 화평 헌물은 속죄를 의미하고 따라서 하나님과의 화해를 뜻하며 그분과 그분의 백성과의 원활한 교제를 뜻하였다.한편 가난해서 죄 헌물의 짐승을 희생시킬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음식 헌물을 희생물로 대신드릴 수 있게 했다(레5:11-13). 그들은 음식 혹은 밀가루에 기름과 유향을 묻혀서 희생 헌물로 드렸다.그러면 제사장은 모든 유향과 밀가루 한 움큼을 제단의 불에 뿌리고 나머지는 자기가 가졌다. 제사장은 성막에서 누룩을 넣지 말고 그것을 먹어야 했으며 단지 제사장만 그것을 먹을 수 있었다. 다른 헌물과 과일과 포도즙과 음식과 빵 등은 제사장이 일부를 제단에 던지고 나머지를 소유하였으며 이런 헌물에는 반드시 소금과 포도즙이 동반되었으나 누룩은넣을 수 없었다(레2:1-16).새나 염소를 놓아주는 헌물은 피를 흘리지 않고희생물을 살려 두므로 엄격한 의미에서 희생물이 아니었다. 새를 희생물로 드리는 경우는 세 가지였다.(1) 죄를 지은 사람이 짐승을 살 만한 여력이 없을경우(레5:7-8). (2) 아이를 낳은 뒤 여인의 정결례를위해(레12:6-7). 여인이 어린양과 비둘기를 드릴 수있을 때에는 두 가지를 다 드리되 어린양은 번제 헌물로, 비둘기는 죄 헌물로 드렸다. 그러나 어린양을드리지 못할 경우 집비둘기 두 마리나 산비둘기 두마리를 취하여 하나는 번제 헌물로, 다른 하나는 죄헌물로 드렸다. (3) 나병에서 나은 사람은 참새 두마리를 취해 한 마리는 번제 헌물로, 다른 하나는속죄 참새로 살려서 놓아주었다(레14:4 등, 49-51).유월절 어린양에 대해서는 유월절을 참조하기 바란다.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과 성전에서 항상 드리는 번제 헌물로 일 년 되고 흠 없는 어린양 두 마리를 드리되 날마다 아침과 저녁에 한 마리씩 드렸다(출29:38-40; 민28:3). 이것들은 오랫동안 태워야 하므로 작은 불로 전체를 태웠다. 아침에 드리는 어린양은 금 향단에서 향을 드린 뒤에 해가 떠오를 때에,다른 예물을 드리기 전에 드렸고 저녁에 드리는 어린양은 밤이 시작되기 바로 전에 드렸다. 한편 각각의 어린양과 함께 포도즙과 순수한 기름과 고운 밀가루 등도 드렸다.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히브리 사람들의 희생물이었다. 그러나 그것들은 죄를 덮었을 뿐이며 양심과 혼을 깨끗하게 할 수 없었다(히10:1-4).그것들은 죄인들에게 정결하게 하는 일과 하나님께로 거룩히 구분되는 일이 필요한 것을 깨닫게 하였지만 거룩함과 칭의를 주지는 않았다. 이런 희생물들은 단지 하나님의 어린양 즉 그 모든 희생물의 미덕과 은혜를 다 포함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예언과 예표였다. 유월절 어린양과 날마다 드리는번제 헌물의 희생물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예표로 보여 주었다(히9:9-15; 10:1). 따라서 그분께서는 자신의 죽음으로 이런 모든 예표를 성취하셨다(고전5:7; 히10:8-10). 이스라엘의 헌물 제도 선도 참조(59).그분께서는 단 한 차례 자신을 모든 사람을 위해드리심으로(히10:10) 모든 희생물을 대체하시고 자기를 믿는 모든 사람을 영원토록 구원하셨다(엡5:2;히9:11-26). 이같이 거룩하신 분의 속죄 희생이 없이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킬 수 없다. 한편 천주교는 제사장들이 미사라는 희생 제사를 지금까지도 매주 몇 차례씩 드림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완전성과 일회성과 영원성을 무시하고 있다. 미사 참조.죄 지은 사람을 대신해서 죄 없는 희생물이 대신죽는 것은 구약에서 흔한 일이었으며(레16:21; 신21:1-8; 사53:4; 단9:26) 짐승 희생은 한결같이 이것을 보여 준다(레4:20, 26; 5:10; 14:18; 16:21). 바로이런 이유 때문에 짐승 희생물의 생명이요 혼인 피를 제단에 뿌리고 주님 앞에 부어 그것이 죄인을 대신해서 완전히 부서짐을 보여 주었다(레17:11).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그것들을 의지하여 행위로 의로워지는 것을 피해야 함을 교육받았다. 다시 말해 회개와 믿음과 개혁이 없이 그것들만 드리면 그 자체가 하나님께 가증한 것이 된다고 그들은배웠다(잠21:27; 렘6:20; 암5:22; 미6:6-8).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이 희생물이 아니라 긍휼을원한다고 말하며(호6:6; 마9:13) 최선을 다해 그분을사랑할 것을 명령한다(막12:33). “주께서 주의 음성에 순종하는 것만큼 번제 헌물과 희생물을 크게 기뻐하시나이까? 보소서, 순종이 희생 헌물보다 낫고귀를 기울이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거역하는 것은 마술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불법과 우상숭배와 같나이다”(삼상15:22-23; 참조 시50:1-23; 잠21:3; 마5:23).그러므로 신약시대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희생물은 상한 영이라. 오 하나님이여, 상하고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51:17)라고 확신 있게 고백할 수 있다. 이런마음이 없이 율법에 따라 희생물을 드린 사람은 헛되이 헌물을 드린 것이다. 이 점에 대해 대언자들은분명하게 기록하고 있다(시40:6; 사1:11-14; 호6:6;욜2:12-18; 암5:21-22).끝으로 희생이라는 말은 그리스도인의 섬김에도적용되는데 이때에는 성도가 자기에게 속한 것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는 것을 뜻한다(롬12:1; 빌4:18; 히13:15-16; 벧전2:5).
에덴동산의 강 중하나. 이것은 현재 티그리스 강으로 알려져 있다. 에덴 참조.
히브리 사람들이 섬기던 이방 여신의 호칭(렘7:18; 44:17-18). 어미 여신과 아기 이야기는 고대 바빌론에 널리 알려졌으며 체계가 잡힌 숭배 사상으로 발전되어 갔다.바빌론의 많은 기념비는 어미 여신 세미라미스가 자기 아들 담무스를 팔에 안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담무스 참조. 바빌론 사람들은 세상 여러 지역으로흩어지면서 거룩한 어미와 아기 숭배도 함께 가져갔다. 이러한 숭배가 퍼져나간 많은 국가들에서 어미와 아기는 다른 이름으로 불렸는데 그 이유는 사람들의 언어가 바벨탑 사건을 계기로 혼잡해졌기 때문이다.중국 사람들은 어미 여신을 ‘싱무’(성모) 즉 ‘거룩한 어머니’라 부르는데 성모는 아기를 팔에 앉은 채머리 둘레에 영광의 광채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고대 독일 사람들은 팔로 아기를 안고있는 처녀 헤르타를 숭배했고 영국의 드루이드 교도들은 ‘비르고-파티투라’를 ‘하나님의 어머니’로 숭배했다. 한편 인도에서는 그녀가 인드라니로, 그리스에서는 아포디테 또는 케레스로, 고대 로마에서는비너스나 포투나로 알려졌으며 그녀의 아기는 주피터로 알려졌다. 그녀의 이름이나 신분에 관계없이그녀는 바알의 아내였으며 하늘의 여왕이요 처녀로서 수태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아기를 낳았다.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배도했을 때 그들역시 어미 여신 숭배로 말미암아 매우 더럽혀졌다.“그들이 주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니라.”(삿2:13)는 말씀에 나오는 아스다롯 혹은 아스도렛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잘 알려진 어미 여신의 이름이다. 바알과 아스다롯 참조. 그들은 반복해서 이러한 가증한 행위를 계속했으며(삿10:6; 삼상7:3-4;12:10; 왕상11:5; 왕하23:13) 그들이 알고 있던 그여신의 칭호 중 하나가 바로 ‘하늘의 여왕’이었다.“우리가 행하던 대로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그 여왕에게 음료 헌물을 부으리라……또 우리가 하늘의 여왕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여왕에게 음료 헌물을부을 때에 우리 남자들의 허락도 없이 그 여왕에게납작한 빵을 만들어서 그녀에게 경배하고 음료 헌물을 부었으리요?”(렘44:17-19)한편 에베소에서 이 위대한 어미 여신은 다이아나로 알려졌으며 그 도시에 세워져서 그녀에게 봉헌된신전은 고대 세계의 일곱 가지 불가사의 중 하나였다. 다이아나 참조. 에베소뿐만 아니라 전 아시아와세계를 통해 이 여신은 큰 숭배를 받았고(행19:27)바빌론으로부터 많은 나라로 여러 가지 다른 이름과형태로 확산된 거짓 우상숭배는 결국 로마 제국 전역에서 하나의 종교 체제로 확립되었다.어미 여신 숭배가 최고조에 달했던 바로 그 시대에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신약 교회를 설립하셨다. 기독교 초기에 이 교회는 참으로 영광스러운 교회였지만 3, 4세기경의‘교회’는 여러 면에서 초대 교회의 믿음을 떠나 사도들이 경고했던 배교로 빠져 들어가게 되었으며 이러한 배교가 일어나면서 이교도들의 이교주의와 기독교가 혼합하게 되었다. 그 결과 회심하지도 않은 이교도들이 말로만 믿음을 고백하는 교회 안으로 들어왔으며 많은 경우 교회는 그런 사람들이 그들 고유의 이교 의식과 행습을 계속해서 행하는 것을 허락하였다.많은 이교도가 개종해서 기독교로 들어왔을 때 그들의 어미 여신 숭배 사상은 너무나 강했기 때문에그들은 어미 여신을 버릴 수가 없었다. 이에 그 당시세상과 타협한 교회 지도자들은 이교주의의 위대한어미 여신을 마리아로 대체하였고 이로써 이교도들의 어미 여신 숭배는 조금씩 마리아와 아기 예수에게로 옮겨가게 되었다. 그러나 마리아 숭배는 결코원래의 크리스천 믿음이 아니었다. 마리아가 구원자예수님을 수태하는 일에 선택되었다는 점을 볼 때그녀가 훌륭하고 헌신적이며 경건한 여인이었다는점은 분명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나 그분의 사도 중어느 누구도 마리아 숭배에 대한 암시를 주지 않았다. 마리아 참조.주후 4세기 초 콘스탄틴 황제 때에야 비로소 사람들은 마리아를 여신으로 보기 시작했고 마리아 숭배는 배교한 교회에서 너그럽게 수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후 431년에 열린 에베소 공회에서는 천주교회의 공식 교리로 채택되었다. 마리아 숭배가 에베소에서 교회의 공식 교리로 채택된 데는 그곳의 다이아나 숭배가 크게 작용하였다. 다이아나 참조.바울 사도는 복음 선포 초기에 에베소에 이르러말씀을 선포하며 이교주의와는 어떠한 타협도 하지않았다. 이에 그곳 사람들은 진실로 회개하였고 그어미 여신의 우상을 파괴시켜 버렸다(행19:24-27).그런데 그로부터 수세기 후에 에베소 교회가 타협을시도하여 어미 여신 숭배를 채택했다는 것은 참으로비극적인 일이다.성경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는 사람이신예수 그리스도 단 한 분밖에 없다고 분명히 말한다(딤전2:5). 그렇지만 로마 카톨릭 교회는 마리아도중보자라고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마리아에게 기도드리는 것은 로마 카톨릭 교회의 예배에서 중요한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이처럼 천주교의 마리아는 ‘하늘의 여왕’으로 불리지만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결코 하늘의 여왕이아니다. ‘하늘의 여왕’은 마리아가 태어나기 수세기전 이교도들이 숭배한 어미 여신의 칭호였다. 대언자 예레미야 시대에도 유대 백성은 하늘의 여왕을숭배했고 그녀를 위해 구별된 의식들을 행했다(렘7:17-20).
메대의 도시. 아시리아의디글랏빌레셀과 살만에셀이 이스라엘 포로 중 일부를 이곳 근처로 옮겨 놓았다(왕하17:6; 18:11).
창30:14-16; 아7:13에 나오는 식물.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고대 사람들은 이 식물 안에 수태하지 못하는 여인을 수태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고 믿었다. 이것의 원어는 두다임이고 이것은 마취 성분을 지녀 약물로 쓰이는식물로서 뿌리는 대개 갈라져서 사람의 모습을 하고있다.
로마의 성도(롬16:14).
암몬 족속의 도시. 이곳은 요르단의 입구에서 동쪽으로 32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으며(수13:10; 13:17) 처음에 르우벤에게 배정되었으나 후에 갓에게 주어지고또 다시 레위 사람들에게 주어졌다. 이곳은 시혼이모압 사람들로부터 빼앗아서 자기의 수도를 삼은 곳이며 모세가 죽기 직전에 이스라엘 자손이 이곳을차지했다(민21:25; 수21:39). 이스라엘의 열 지파가멸망을 다해 유프라테스 너머로 끌려간 뒤에 모압사람들이 이곳을 회복했다(사15:4; 렘48:2, 34, 45).
식물의 수지가 석화한 보석. 이것은 황색, 적갈색을 띠며 투명 또는 반투명하고 퇴적암 속에서 발견되며 발트 해에서는 해안에서 그물을 쳐서 투명하고 아름다운 호박을 건져내곤 했다(겔1:4; 8:2).
시나 노래에 서로 응하여 대답함.
비옥한 바산 지방에서 목자가 거의없이 자란 황소들은 강하고 사나워서 자기 주변에다가오는 사람 주변을 빙빙 돌며 발로 그를 짓밟기도 했다. 그래서 이것들은 힘이 많고 사나운 원수들을 가리킬 때 비유적으로 ‘바산의 황소’라는 표현으로 사용되었다(시22:12; 68:30; 사34:7). 소 참조.
품성 등을 가르치어 기름.
계2:17의 돌은 고대 올림픽 게임에서 승자에게 그의 이름이 기록된 돌을 준것과 상관이 있고 또 고대의 법정에서 흰 돌과 검은돌을 이용하여 판결을 내린 것과도 연관이 있는데단지 속에 재판관들이 넣은 돌이 모두 희면 결정은피고에게 호의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