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들다
ejpilambavnw
잡다, 붙잡다, 돕다.||#1. 고전 헬라어 문헌의 용법.||동사 에필람바노(Hdt. 이래)는 에피($1909)와 람바노($2983: 취하다, 붙잡다)에서 유래했으며,||(a) '잡다, 붙잡다, 점유하다, 단단히 붙잡다', 중간태 '스스로 취하다, 굳게 지키다, 붙들다',||(b) '~에 관계되다, ~에 이해 관계가 있다, 돕다'를 의미한다.||#2. 70인역본의 용법.||동사 에필람바노는 70인역본에서 49회 나오며, 히브리어 아하즈(270: 잡다, 소유하다, 채우다, 연결하다, 창 25:26; 출 4:4; 삿 12:6; 왕상 6:6; 사 5:29; 겔 41:6 등), 하자크(2388: 잡다, 강하다, 돕다, 경고하다, 출 4:4; 신 25:11; 삿 19:25; 욥 8:15; 잠 4:13 등), 타파스(8610: 붙잡다, 휘두르다, 압도하다, 신 9:17; 왕상 11:30; 사 3:6; 겔 29:7; 겔 30:2 등)의 역어로 사용되었으며, 주로 '잡다, 붙잡다'라는 기본 의미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집회서 4:11에서 '돕다, 구조하다'는 의미를 나타낸다.||#3. 신약성경의 용법.||동사 에필람바노는 신약성경에서 19회 나오며, 다음과 같이 사용되었다.||(a) 에필람바노는 폭력적인 체포에 대해 사용되었다.|① 행 16:19, "종의 주인들은 자기 이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잡아 가지고 저자로 관원들에게 끌어 갔다가".|② 행 18:17, "모든 사람이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 재판 자리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가 이 일을 상관치 아니하니라".|③ 행 21:30, "온 성이 소동하여 백성이 달려와 모여 바울을 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가니 문들이 곧 닫히더라".|④ 행 21:33, "이에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라 명하고 누구며 무슨 일을 하였느냐 물으니".|⑤ 눅 23:26, "저희가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로서 오는 것을 잡아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좇게 하더라".||(b) 에필람바노는 도움이나 병고침을 위해 신의로 잡는 것을 나타낸다.|① 마 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② 막 8:23, "예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③ 눅 9:47, "예수께서 그 마음에 변론하는 것을 아시고 어린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자기 곁에 세우시고".|④ 눅 14:4, "저희가 잠잠하거늘 예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고쳐 보내시고".|⑤ 행 9: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⑥ 행 17:19, "붙들어 가지고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우리가 너의 말하는 이 새 교가 무엇인지 알수 있겠느냐".|⑦ 행 23:19, "천부장이 그 손을 잡고 물러가서 종용히 묻되 내게 할 말이 무엇이냐".||(c) 에필람바노는 비유적인 말로 어떤 사람의 말을 '책잡다'를 의미한다.|① 눅 20:20, "이에 저희가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치리와 권세 아래 붙이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② 눅 20:26, "저희가 백성 앞에서 그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기이히 여겨 잠잠하니라".||(d) 에필람바노는 비유적으로 영생을 '단단히 잡는 것'을 나타낸다.|① 딤전 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바울은 에필람바노가 믿음의 운동을 표현하는데 안성맞춤인 단어로 익히 알았다. 믿음의 운동은 지향하고 있다. 여기서 접두사 에피는 목표를, 람바노는 믿음이라는 행위의 강렬함을 나타낸다.|② 딤전 6:19에서 마찬가지다: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e) 에필람바노는 비유적으로 '돕다, 구조하다'를 의미한다: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히 2:16).|(참조: Walter Bauer; J. H. Thayer; B. Siede; G. Delli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