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
mavcaira
검 sword||#1. 고전 헬라어 문헌의 용법.||명사 마카이라(Homer 이래)는 마코마이($3164: 싸우다)에서 유래했으며,||(a) 첫째로 제사, 도살, 요리, 면도, 삭발, 정원 손질에 사용된 '칼' knife을 의미하며,|(b) 그 다음에 '군도' saber, 단검 같은 작은 검을 의미한다.||#2. 70인역본의 용법.||명사 마카이라는 70인역본에서 약 180회 나오며, 거의 헤렙(검, 칼)의 역어로 사용되었으며, '칼, 단검' 등을 의미한다.||#3. 신약성경의 용법.||명사 마카이라는 신약성경에서 29회 나오며, 다음과 같이 사용되었다.||(a) 마카이라는 예수님을 체포할 때 사용된 '무기 또는 검'을 가리킨다.|마 26:47과 병행구 막 14:43에 의하면 예수님의 대적자들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타난다.|마 26:55(병행구 막 14:48; 눅 22:52)에서는 예수님께서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로 왔느냐"고 하셨다.|제자 중에서 한 사람이 예수님을 방어하기 위해 그의 마카이라를 뽑았을 때(마 26:51; 병행구 막 14:47; 요 18:10; 눅 22:49), 예수님은 그 제자를 꾸짖으시고 마카이라를 칼집에 꽂으라고 명하셨다(마 26:52 상반절과 병행구 요 18:11). 마 26:52 하반절에서 예수님은 "검"(마카이라)을 가지는 자는 "검으로"(엔 마카이레) 망하리라고 경고하였다. 이것은 계 13:10에 반영되어 있다.|폭력적인 죽음도(전쟁과 핍박 등에서) 마카이라에 의한다. 히 11:34(참조: 왕상 19:1 이하), 히 11:37(참조: 왕상 19:10; 렘 26:23)에서 구약의 어떤 신앙의 영웅들은 칼을 피하기도 하지만 어떤 이들은 칼에 죽음을 당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눅 21:24에서는 유다의 백성들이 칼날에 넘어질 것이라고 하며, 행 12:2에서는 야고보가 칼로 죽임을 당했다고 기록한다.|또 롬 8:35에서 마카이라는 함축성 있는(아마도 처형) 용어이며, 계 6:4에서 이 단어는 무시무시한 피흘림에 대해 사용되었다: "계 6: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b) 마카이라는 마 10:34에서 비유적으로 사용되었다: "마 10: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여기에서 마카이라("검"), 에이레네("화평")가 대조되어 있는 점에서 계 6:4과 연관된다. 그러나 이 말은 군사적인 충돌을 뜻하지는 않는다. 이 말은 예수님을 택한 자는 자기와 가장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자들에게까지도 적대를 받을 각오를 해야 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것이다(참조: 마 10:35 및 눅 12:51). 그러므로 이 말씀은 메시야의 날을 검의 시대로 보는 후기 유대교의 개념들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또 예수님을 평화를 가져오는 분으로 묘사하는 말씀과도 모순되지 않는다.|눅 22:36 이하의 예수님의 명령에서도 이 용어가 나오는데, 이 말씀은 의미는 다르지만 역시 비유적인 말씀으로서 누가복음에만 유일하며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여기서 제자들은 장래를 대비하여 마카이라를 가지라는 명령을 받는다. 예수님은 여기서 무기를 더 많이 확보하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 아니었다. 에수님은 제자들에게 힘에는 힘으로 대항할 것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공격에 대비하여 복음을 위해 싸우라는 의미로 말씀하신다. 박해와 혹심한 증오가 제자들에게 닥칠 것을 예견하신 것이다(참조: 요 15:18-21).|오직 예수님은 그들의 무기에 대하여 생각하고 계시는 것이 아니었으므로, 제자들은 검을 외투보다 더 필요한 것으로 여기고, 싸움을 단념할 수 없는 한 마지막 소유까지 포기할 용기가 필요했다.|무기의 공격적인 사용에 대한 예수님의 견해는 일관되게 불찬성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자기 희생을 위한 똑같은 각오를 요구하심은 분명하다.||(c) 엡 6:17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갑주에 대한 묘사를 본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항한 싸움에 관한 한(엡 6:12) 그리스도인들은 오로지 영적 무기만을 필요로 한다. 기독교인이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영적 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d) 히 4:12은 이와 매우 동일한 방식으로 마카이라를 사용하지만, 그 지향은 다르다. 여기서 "하나님의 말씀"은 직접적으로 마카이라로 불리지는 않으나,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라는 표현이 있다. 여기서 마카이라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이 구절은 롬파이아($4501)가 사용된 계 1:16; 계 2:12; 계 2:16; 계 19:15; 계 19:21과 구별된다.|이 검은 벌하거나 멸망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마음 속의 비밀스런 생각들을 가차없이 폭로하기 위해 사용된다. 따라서 마카이라는 검(장도)이 아니다. 관절과 골수를 쪼개기 위해 검(sword)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 단어는 제사장 또는 도살자, 아마도 외과 의사가 사용하는 나이프(knife)라는 의미를 나타낸다.|(참조: W. Michaelis; Walter Bauer; J. H. Th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