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노를 당하다
biavzw
침노하다, 밀고 들어가다.||#1. 고전 헬라어 문헌의 용법.||동사 비아조(Homer. 이래)는 비아($970: 힘)에서 유래했으며, '힘이나 폭력을 사용하다, 폭력을 가하다, 강요하다, 강제하다, 압도하다' 수동태로 '강요 당하다, 강제 당하다, 압박 당하다'를 의미한다.||#2. 70인역본의 용법.||동사 비아조는 70인역본에서 약 18회 나오며, 히브리어 파라츠(6555: 재촉하다, 강권하다, 삼하 13:25, 삼하 13:27; 왕하 5:23), 파차르(6484: 누르다, 강요하다, 창 33:11; 삿 19:7), 타파스(붙잡다, 휘두르다, 지배하다, 신 22:28), 카바쉬(3533: 정복하다, 짓밟다, 강요하다., 에 7:8), 아차르(6113: 머무르다, 삿 13:15-16)등의 역어로 '강권하다, 간청하다, 강간하다, 붙잡다, 머무르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3. 신약성경의 용법.||동사 비아조는 신약성경에서 2회 나오며,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만 사용되었다. 마 11:12, "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여기서 비아조는 해석하기 어렵다. 비아조는 중간태이거나 수동태일 수 있으며, 비록 의미에는 차이가 있지만 그 어느 것이나 전체 문맥에 어긋나지는 않는다. 수동태인 경우에 그것이 내포하고 있는 개념은 천국이 폭도들에게 습격을 당하며, 탈취를 당하고, 빼앗기는 것이 마치 "침노하는 자가 빼앗거나"(바이스타이 하르파주신 아우텐) 정복한 성읍인양 천국을 탈취하는 것 같다. 중간태인 경우에 그것은 "폭력을 당한다"거나 쇄도하는 태풍처럼 "밀고 들어가다"를 의미할 수도 있다(잔[Zahn]이 이와 같이 주장한다). 이 난해한 예수님의 말씀이 의미하는 것은 요한의 선포로 인하여 맹렬하고도 성급한 군중들이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 주변으로 몰려들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해석은 병행구절인 눅 16:16에 비추어 보면 바람직 하다: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참고: A. T. Robert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