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려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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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 따르다 pour out.|||#1. 고전 헬라어 문헌의 용법||동사 엑케오(Homer 이래)는 에크($1537)와 케오( 붓다, 쏟다)의 합성어이며, `붓다, 쏟다'를 의미한다. 이 단어는 액체를 붓는 것에 대해, 제의적으로, 술을 붓는 것, 정결 의식에 대해 사용되었다. 때로는 `피흘리다, 죽이다, 살인하다'를 의미한다.|한 유대 비문은 이 동사를 무죄한 순교자의 피흘림에 대해 사용한다. 이 동사는 또한 딱딱한 물체들을 흩어버리는 것에 대해서도 사용될 수 있고 비유적으로 돈을 낭비하는 것에 대해 사용될 수도 있다. 에크퀸노는 에크케오와 함께 존재하는 헬라주의적 헬라어이다.||#2. 70인역본의 용법||엑케오는 70인역본에서 약 140회 나오며, 주로 히브리어 샤파크(붓다, 쏟다,따르다)의 역어로 사용되었다.|엨게오는 물(출 4:9; 삼상 7:6), 국(삿 6:20), 흙(레 14:41)을 쏟거나 붓는 것을 나타내며, 정결 의식들에 사용되며(민 19:17; 출 30:18) 또는 특별히 자주 희생 의식의 한 부분으로, 또는 가장 빈번하게 살인이라는 뜻의 동의어로서 피를 쏟거나 흘리는 것에 대해 사용된다(참조: 창 9:6; 창 37:22; 신 19:10; 시 13:3). 하나님께 제물을, 대개는 물을 부어드림에 대해서도 사용되며(예: 삿 6:20; 삼상 7:6). 또는 다른 신들에게 제물을 부어 바치는 데도 사용된다(사 57:6). 그리고 하나님께서 `분노를 쏟다'는 표현이다(예: 시 79:6; 사 42:25; 겔 7:8). 사람들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심정, 또는 원통함을 쏟는다(삼상 1:15; 시 142:2). 한가지 특별한 용법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 영을 사람들에게 부어 주시겠다는 약속이다(욜 2:28-욜 2:29; 겔 39:29; 슥 12:10).||#3. 신약성경의 용법||엑케오는 신약성경에서 16회 나오며, 다음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다.||(a) 엑케오는 `쏟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① 마 9:17(눅 5:37)에서 포도주가 `쏟아지는 것'을 나타낸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② 요 2:15에서 돈이 `쏟아지는 것'을 나타낸다: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③ 행 1:18에서 유다의 창자가 `흘러나온 것'을 나타낸다: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b) 엑케오는 `피를 흘리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행 22:20에서 (순교자들이) 폭력으로 살해 당한 것을 묘사한다: "또 주의 증인 스데반의 피를 흘릴 적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줄 저희도 아나이다".|롬 3:15에서도 역시 갚는 의미이다: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마 23:35; 병행구, 눅 11:50에도 같은 의미로 나타난다.||(c) 엑케오는 행 2:17, 행 2:18에서 성경을 `부어 준 것'을 묘사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행 2: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딛 3:6,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d) 롬 5:5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신자의 마음에 부어진 것을 묘사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e) 엑케오는 계 16:1-계 16:17에서 하나님의 진노를 쏟으시는 것을 나타낸다. 엑케오는 여기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쏟는 것을 표현하는데 8회 나온다.||(f) 피 흘림에 관한 이 두 가지 구약성경 의미들, 곧 살인 또는 순교와 희생이란 의미는 → 주의 만찬의 제정에 관련된 예수님의 중대한 말씀에서 함께 나온다. 막 14:24에서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에크퀸노메논)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병행구, 마26:28), 눅 22:20에는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로 나온다. 예수님께서는 순교자, 곧 무죄한 살인의 희생자시오, 또한 "많은 사람을 위한 희생 제물도 되신다. 몇 개의 구약성경 구절들이 이러한 말들로 언급된다고 볼 수 있는데, 특히 두 가지가 중요하다. 이것은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는 말씀은 출 24:8을 반영한다. 곧 시내산의 고대 언약을 제의화한 희생제가 이제는(렘 31:31-렘 31:34에 예언된 바와 같이) 예수님의 희생의 죽으심에 의해 인쳐진 새 언약으로 대치된 것이다. "많은 사람을 위하여"라는 구절은 사 53:11, 사 53:12을 반영한 말이다. 곧 그들의 피를 담당하신 하나님의 종의 죽으심에 의해 의롭다 함을 받은 "많은 사람들"인 것이다. 사 53:12에는 하나님의 종이 자기 영혼을 "버려"(poured out) 사망에 이른다고 하였다. 따라서 예수님의 피의 부으심은 "많은 사람"의 피를 씻겨주는 희생이었고 또한 그들을 하나님과의 새로운 언약 관계로 안내하였다. 성만찬의 잔에서 상징되는 것은 바로 이 부으심이었다.|(참조: J. H. Thayer; Walter Bauer; R. T. France; J. B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