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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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God, 신 god.||#1. 고전 헬라어 문헌의 용법.||데오스는 기본어이며, '하나님' God, '신' god를 의미한다.||(a) 헬라의 신개념.|일반 용법에서 데오스는 단수형과 복수형으로 사용되며, 명확하게도 사용되고 막연하게도 사용되어 신들, 신, 그 신, 신성(godhead) 사이에 의미상의 구별이 거의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데오스는 일신론적 의미에서의 단일한 특정 인격체를 나타내지 않는다. 오히려 그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종교적 세계의 단일성을 표현한다.|헬라의 신개념은 본질적으로 다신론적이지만, 이는 많은 개개의 신들이 존재한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신들의 질서정연한 전체성이 존재한다는 의미에서 그렇다. 이런 견해는 사실상 데오스라는 말을 강하게 뒷받침해 준다. 신들과 인간들의 아버지로서의 제우스가 이러한 사상을 표현해준다. 제우스는 데오스의 첫 문자와 마지막 문자를 가지고 있으므로 경건한 자들은 때때로 그를 단순히 신과 관련시킨다. 신들에 대한 다수 개념에서부터 신들의 계보와 계급이 발전된다. 우리는 높고 낮은 신들, 신들의 집안, 그리고 만신전을 본다. 제우스, 아폴로 등은 신이라고 불리우며, 우주도 역시 신이라 불리운다. 데오스는 자연적(원시적인 힘들)에 대해서도 사용된다. 가장 깊은 본질은 신이다. 헬라인이라면 요일 4:16의 말씀을 거꾸로 뒤집어 "사랑은 하나님이시다"라고 말할 것이다.|그러나 본체(reality)는 다중적이며, 따라서 데오이(신들)가 사용된다. 영웅들, 비범한 사람들, 탁월한 통치자들도 신이라고 불리운다. 따라서 황제 제의에서 데오스는 관직의 명칭이다.|끝으로 철학자들은 데오스를 형이상학적 힘이라는 뜻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종종 그들은 데오스를 신성, 선, 존재, 운명 등의 상당어로 사용한다. 우리는 여기서 신화의 신적 인물들의 영적화 및 도덕화를 보게되며, 이는 저들의 위엄은 강화시켜주지만, 인간과의 관계에서와 신화적 존재와의 관계에서 근접성은 상실시킨다. 그러나 신의 형태는 비록 변화할찌라도 신 개념의 내적인 골자는 변함없이 그대로 남아있다.||(b) 헬라의 신 개념의 내용.|신들은 하나의 주어진 요인(factor)이다. 신들은 비록 영원한 것들이긴 하지만 그들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존재하게된 것들이다. 신들은 무로부터 세상을 창조하지는 않았으나, 오히려 혼돈과 투쟁하여 원시적으로 존재하는 거대한 힘들을 통제하여 다스리는 질서요 형태(그러므로 세상의 의미)이다. 신들은 예를 들면 국가에서의 질서와 같은 인간적 질서와 동일시 된다. 그들의 영원성은 영원한 젊음을 포함한다. 신들은 우월한 능력과 지복을 누리지만 도덕적 진지성은 결여한다. 이들은 무한한 존재들이지만 우리들과 동일한 종류의 존재들이다. 그들 마저도 변경시킬 수 없는 비인격적 운명과 달리, 이 신들은 의미있는 계획과 목적을 가진다. 신들은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그들의 위엄은 가장 고귀한 생물체의 위엄이다), 그들의 감정과 관습도 인간의 것과 비슷하다(참조: E. Stauffet, TDNT).||#2. 구약 및 70인역본의 용법.||데오스는 70인역본에서 약 4,000회 나오며, 거의 대부분 엘로힘의 역어로 사용되었으며, 그밖에 15개 이상의 단어들의 역어로도 사용되었다.|엘로힘은 창세기와 성경의 첫 주제이며, 구약성경에서 사용 횟수가 두 번째로 많은 명사로, '하나님, 신, 신들' 이란 의미로 사용되었다. 창 1:1에서는 '우주의 주권적인 창조주 하나님' 이란 의미로 사용되었다.|엘로힘의 어원에 대해서 어떤 학자들은 엘(하나님, 신. 강한 자)의 추정 어근인 울(강하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고, 다른 학자들은 엘로아흐[하나님, 신]의 추정 어근인 알라(두려워하다)에서, 또 다른 학자들은 엘과 엘로힘은 모두 엘로아흐에서 파생되었다고 주장한다.|보다 적절한 견해는 엘로힘이 엘로아(와 함께 알라)에서 유래하여 히브리 성경에서 독특하게 발전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엘로힘은 복수 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구약성경에서 복수의 의미로 사용된 경우는 매우 드물다. 심지어 단일 이방신을 가리키는데도 복수형 엘로힘이 사용되었다(예: 삿 11:24; 왕상 11:5; 왕하 1:2).|일반적으로 엘로힘이 하나님에 대하여 사용될 때 복수 어미는 일반적으로 위엄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것이며, 진정한 복수를 의도한 것은 아니다. 이것은 명사 엘로힘이 항상 단수 동사, 그리고 단수 형용사나 대명사와 함께 사용되었다는 사실에서도 입증된다. 창 1:1에서 바라 역시 3인 단수 완료형이다. 이스라엘에 있어서 이 복수형은 완전을 나타내는 형태로 이해했다. 즉 하나님은 실제로, 그리고 그 단어의 가장 완전한 의미에서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이시라고 이해한 것이다.|그리고 이 복수형이 사용된 이유의 또 하나는 성경 자체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즉 창세기 1장에서 한 분이신 하나님의 단일성을 나타내면서도 위격의 복수성(삼위일체)을 허용해 줄 수 있는 용어의 필요성을 찾아보게 된다(창1:2, 26). 엘로힘이란 어형이 히브리어에서만 나올 뿐, 다른 셈어에서는 나오지 않으며, 심지어 성경 아람어에서도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은 엘로힘이 삼위일체되신 유일무이하신 하나님이심을 지칭하는 이스라엘의 독특한 신명임을 확증해 준다.|참 하나님으로서의 엘로힘은 인간에게 계시된 모든 신적 활동의 주체이자, 인간에게 받는 모든 참된 존경과 경외의 대상의 역할을 하신다. 이 한분의 신 외에는 어떤 신도 있을 수 없다(사 41:4; 42:8; 43:10 이하). 이방신은 신이 아니다(레2:11). 그는 우주의 전능한 창조주(사 45:18), 우주를 지배하는 주권자(창24:3, 9; 신4:39; 10:17), 심판자 하나님(시50:6; 58:11; 75:7), 구원자 하나님(시 18:46; 신8:15; 렘20:24등), 위엄과 영광의 하나님(사 30:18; 65:16; 렘10:10; 삼상6:20)등으로 나타난다. 엘로힘은 또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출 3:6등)이 되시는 것처럼 또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신다.||엘로힘이 나오는 3, 4개 구절이 문제가 된다. 시8:5에서 엘로힘을 개역, 현대인, KJV는 "천사", NIV는 "하늘의 존재들(heavenly Beings), 공동(하느님), 표준새, NASB, RSV 등은 "하나님"으로 번역했다.|출 26:6에서 엘로힘을 개역, 현대인, KJV,NIV,LB는 "재판관들", GNB는 "예배 처소", 표준새, 공동,(N)RSV는 "하나님"으로 번역했다. 이상의 구절에서 엘로힘은 그 문자적 의미대로 "하나님"으로 번역해야 한다.|끝으로 엘로힘은 신상(창 35:2; 출 20:23; 신 7:25), 신들(출 23:13; 24,32,33 등)에 대해 사용되었지만 이 경우 이스라엘의 엘로힘과는 다른 저속한 개념으로 사용되었다.||#3. 신약성경의 용법.||데오스는 신약성경에서 1,319회 나오며, 다음과 같이 사용되었다.||(a) 데오스는 신적 존재 일반에 대해 사용되었다(행 28:6; 고전 8:4; 살후 2:4; 행 12:22; 갈 4:8).||(b) 데오스는 그리스도에 대해 사용되었다(요 1:1; 요 20:28; 히 1:8; 히 1:9; 요일 5:20; 롬 9:5; 딛 2:13 등).||(c) 데오스는 참 하나님에 대해 사용되었다.|① 관사를 가지는 경우(마 1:23; 막 2:12; 눅 2:13; 요 3:2; 행 2:22; 갈 2:6 등).|② 관사가 없는 경우(마 6:24; 눅 2:14; 요 1:18; 롬 8:8; 롬 8:33; 고후 1:31; 고후 5:19; 고후 6:7; 살전 2:5 등).|③ 호격으로 나타나는 경우(막 15:34; 눅 18:11; 히 1:8; 히 10:7 등).||(d) 데오스는 비유적 의미로 사용되었다.|① 사람에 대하여(요 10:34; 요 10:35),|② 아무개가 전적으로 자신을 바쳐 오직 그것만을 위해 사는, 그러한 인격이나 사물, 식욕, 배에 대해(빌 3:19).|(참조: Walter Bauer; J. H. Thayer; G. Qu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