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koivth
침상, 부부의 침상이나 잠자리(동침), 성교.||#1. 일반 헬라어 문헌||코이테는 `침상'이라는 일반적인 의미와 `부부의 잠자리(동침)'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Aeschylus, Sophocles). 이 단어는 또한 `동물의 우리, 새의 보금자리', 그리고 `상자, 바구니'를 의미하기도 한다.||#2. 70인역본의 용법||코이테는 70인역본에서 약 77회 나오며, 7개의 히브리 단어군을 번역하고 있으며, 주로 히브리어 샤캅 어군(눕다/덮음,배출물/교접,교미,결합/침상)의 역어로 사용되었다.||(a) 코이테는 레 15:24에서 월경중에 있는 여인과 동침하는 것에 대해 사용되었다: "누구든지 이 여인과 동침하여 그 불결에 전염되면 칠 일 동안 부정할 것이라 그의 눕는 상은 무릇 부정하니라".||(b) 코이테는 삼하 11:13; 왕상 1:47; 미2:1 등 많은 경우에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서의 `침상', 출 10:23에서 눕거나 앉는 장소로서의 `처소', 사 56:10에서 `휴식', 출 21:18에서 `병상'(욥 33:19; 시 41:3도)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c) 코이테는 렘 50:6에서 양`우리', 사 11:8에서 뱀`굴', 미 2:12에서 `목장', 렘10:12에서는 들짐승의 `굴'(욥 37:8; 욥 8:40에서도 거처나 굴)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d) 코이테는 레 15:18에서 교합의 완성이란 뜻의 `설정'의 행동을 묘사하고 있다. 비슷한 표현의 용례가 레 19:20; 민 5:13에도 나온다. 그러나 레 15:16,17에서 이 단어는 교합과 관계없는 설정의 의미로 사용되었다.||(e) 코이테는 휴식이라는 의미의 `침상'을 의미하는데, 단 침상이 성을 연상시키는 경우에 한해서이다. 이런 관념은 여러 형태의 성적 부정에 관하여 다루는 레위기의 규례에서 파생되었다(레 15:21,23,24,26). 잠 7:17에서 이 단어는 `창녀의 침대'를 뜻하는데 사용되었으며, 따라서 암시적인 의미에서 `성교'라는 의미를 함축한다. 이 단어는 사 57:7에서도 마찬가지로 사용되었으며, 선지자는 사람들이 산 위에 침상을 마련한 것에 대해 책망한다. 그것은 우상숭배에 관한 내용이며, 따라서 영적 간음이라는 의미를 나타낸다.|코이테는 레 16:22; 20:13에서 남자와 `교합(동성애)', 민 31:17,18,35와 삿21:11,12에서 남자와 `잠자리를 아는 것'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레 18:20,23; 민 5:2에서 `교합'이란 의미로, 모든 경우에 혼외 정사를 뜻한다.|코이테는 또한 창 49:4와 대상 5:1에서처럼 부부침상(동침)이란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히브리어 단어들을 묘사하기도 한다.||#3. 신약성경의 용법||코이테는 신약성서에 4회 나오며, `침상, 부부의 동침, 성교'라는 의미를 나타낸다.||(a) 눅 11:7에서 이 단어는 휴식처로서의 `침상'이란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 비유에 나오는 어떤 사람은 자신과 그의 가족이 잠자리에 들었기 때문에 도움을 청하는 사람을 도울 수 없다고 주장한다.||(b) 롬 9:10에서 이 단어는 에스 헤노스 코이텐 에쿠사(개역:"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잉태하였는데")라는 표현에 등장하며, 성교에 대한 완곡한 표현이며, 결과에 대한 원인을 수반하고 있는 환유법적 표현이다. 이 구절은 `한 사람 곧 남편과 잠자리를 같이 한 것'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잉태하였다' 번역되었다. 이 구절의 신학적 요점은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쌍둥이를 잉태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쌍동이 아들들이 아직 선이나 악을 행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신적 주권안에서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고 정하셨다(롬 9:12; 참조:창 25:23). 유대 지도자들에게 이방인들을 하나님의 백성에 포함시키는 신적 주권의 일관성을 설명해 주어야 하는 바울의 입장에서, 이 논증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c) 롬 13:13에서 코이테는 복수형을 취하여 부정한 성교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d) 히 13:4에서 코이테는 구약성경에서처럼 `침소'(부부 잠자리나 동침)란 뜻으로 사용되었다. 이 문맥에서 필자는 결혼관계란 고귀한 것이며, 동시에 고귀하게 간직되어야 할 것이라고 확언하고 있다.|(참조: T. McComiskey; Robertson; J. H. Th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