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
stoicei'on
기본 요소, 기본 원리.||#1. 고전 헬라어 문헌의 용법.||스토이케이온(Aristoph., Xen., Pla. 이래)은 스토이코스(%804: 열, 줄, 선)에서 유래했으며,||(a) '해시계의 바늘, 해시계의 그림자, 그림자의 길이',|(b) '한 단어의 일부(문자나 음절), 알파벳의 문자들',|(c) '우주의 성분 요소(즉 원소), 기본 성분, 기본 요소, 기본 원리'를 의미한다.||#2. 70인역본의 용법.||스토이케이온은 70인역본에서 외경에 3회 나온다. 지혜서 7:17; 19:18에서 '우주의 요소(원소) , 물질'을 의미하며, 마카베오사서 12:13에서 '인간의 생명의 실체'를 의미한다.||#3. 신약성경의 용법.||스토이케이온은 신약성경에서 7회 나오며, 다음과 같이 사용되었다.||(a) 갈 4:3; 갈 4:9과 골 2:8; 골 2:20의 경우에서 스토이케이아 투 코스무("세상의 초등 학문" elements of the world)가 어떤 영지주의 이단이 가르치듯이 천사들, 귀신들, 신들, 즉 의인화된 권세들인지의 여부가 논점이나, 대부분의 주석가들이 이렇게 수긍한다(G. Delling, TDNT). 그러나 델링 자신은 갈 4:3; 갈 4:9이 법규가 수록된 토라 및 독자들이 한 때 섬겼던 거짓 신들의 세계를 언급한다고 본다. 골 2:8; 골 2:20은 그리스도 이전 및 그리스도 밖의 종교를 언급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영지주의가 가르쳤던 존재의 계층은, 종교사적 견지에서 볼 때 부분적으로 종교 혼합적이기는 하나, 사실상 철학적, 종교적 세계관과 존재관의 산물이었던 까닭에 그 질문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H. Jonas, The Gnostic Religion).|중요한 점은 갈 4:1-11에서 바울이 "세상의 초등 학문"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그는 구속자 그리스도께서 그것을 이기셨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비교하면 초등 학문은 약하고 천하며(갈 4:9) 이방인들이 개종하기 전에 신들인 줄로 믿었던, 그러한 신들은 아니다(갈 4:8). 심지어 율법도 세상의 초등 학문 아래 있다고 여겨지어(갈 4:3; 갈 4:5의 1인칭 복수 형태 참조) 헛된 것으로 선언된다. 그러므로 "세상의 초등 학문"은 그리스도 안에서 계시된 살아계신 하나님 외에 인간이 신뢰하는 모든 것을 망라하는데 그것들이 인간의 신들이 되고, 인간은 그것들의 종이 되는 것이다(루터의 Large Catechism의 제일 계명 주해 참조).|골 2:8에서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이 인간들을 노략하려 하는 '철학'의 범주에 속한다. 그렇지만 그러한 '철학'은 오래 전에 그리스도에게 패배하여 그의 승리의 행렬의 포로로서 나타난다(골 2:10-15).|갈 4:3; 갈 4:5에서 "세상의 초등 학문"과 율법이 결합되어 있듯이 골 2:20에서도 "세상의 초등 학문"은 단어 도그마티제인(명령 Command)에 의해 "의문" regulation과 관련된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는(골 2:20) 더 이상 그것과 상관이 없으며, 그리하여 그의 일상 생활에서 그것이 부과하는 짐에서 자유롭다(참조: 골 2:21 이하; 그리스도 안의 새 생활에 관하여 갈 3:1). "세상의 초등 학문 숭배는 생의 문제가 궁극적이요 풀 수 없는 문제라는 가정에 근거한다. 그렇지만, 초대 기독교도들은 그들이 그 해답을 갖고 있다고 믿었으며, 그 대답은 하나님의 성품과 사역에 있다고 믿었다"(E. Lohmeyer).||(b) 히 5:12,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먹을 자가 되었도다". 여기에서 스토이케이온의 의미는 아르케($746: 시작 beginning)의 첨가에 의해 분명하다. 타 스토이케이아 테스 아르케스("첫 원리들" first principles, "기본 요소들" rudimentary elements)에서 이 두 단어의 연결은 가치를 떨어뜨리는 어감을 지니고 있으며, 이 어감은 독자들이 젖을 필요로 하고 단단한 음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시킴으로 말미암아 더욱 강조된다. 히브리서의 수신인들은 심지어 신앙의 초보도 잘 알지 못한다. 초보적 교리들이 히 6:1 이하에 보다 더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c) 벧후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 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후 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이 두 묵시적 구절은 해석하기가 매우 간단하다: "체질" the elements(벧후 3:10)이라 함은 땅과 물과 공기를 말하는데, 그 중 첫번째 것의 이름이 명백히 언급되며 마지막 것은 "하늘"로서 생각된다. 세상이 소멸될 때에 이 체질들이 태고의 요소인 불에 의해 풀어지고 녹아질 것이다(벧후 3:10; 벧후 3:12).|(참조: H. -H. Esser; Walter Bauer; J. H. Th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