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하는
crhstov"
온화한, 유쾌한, 친절한, 선한.||#1. 고전 헬라어 문헌의 용법|형용사 크레스토스(Hdt. 이래)는 크라오마이($5530: 이용하다, 사용하다)에서 유래했으며,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a) 기본적인 의미는 '탁월한, 유용한, 목적에 적합한, 좋은 류의'이다. 이 단어는 '더 일하는 벌, 단정한 집, 맛있는' 또는 '건강에 좋은 음식, 좋은 제물, 심한 상처, 좋은 경험, 성공, 번영, 행운' 등에 대해 사용되었다.||(b) 이 단어가 사람에 대해 사용될 때는 '훌륭한, 공정한, 정직한'이란 도덕적 의미를 지닌다. 이 단어는 또한 '좋은 태도나 예의, 좋은 성질'을 나타내며, 특정한 임무에 '알맞은' 사람을 나타낸다. 또 다른 의미로는 '친절한, 온화한, 유순한, 마음이 좋은', 심지어 '단순한' 등을 의미한다.||(c) 크레스토스는 고유명사로도 사용되었다.||#2. 70인역본의 용법||크레스토스는 35회 나오며, '뛰어난, 진짜의 값비싼'을 뜻하는 히브리어들의 역어로 사용되었으나 주로 히브리어 코브를 번역한다.||(a) 이 단어가 사물에 대해 사용될 때, 겔 27:22; 겔 28:13에서 야칼의 역어로 보석을 묘사하며, 단 2:32에서 타브의 역어로 '금'을 묘사하며, 렘 24:2, 렘 24:3, 렘 24:5에서 토브의 역어로 '무화과'를 묘사한다.||(b) 이 단어가 사람에 대해 사용될 때는 '친절한, 호의의, 은혜로운'(렘 52:32; 시 112:5), '정직한'(잠 2:22)을 나타낸다.||(c) 이 단어는 하나님의 위엄과 은혜와 관련하여, 하나님에 대해서(시 106:1; 렘 33:11), 하나님의 이름과(시 52:9) 자비(시 69:16)에 적용하고 있다. 우리는 좋으신 주님(시 34:8)께 소망과 신뢰를 가진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올바르시고(시 25:8) 그의 규례는 선하다(시 119:39).||#3. 신약성경의 용법||크레스토스는 신약성경에서 7회 나오며, 다음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다.||(a) ① 크레스토스는 눅 5:39에서 물건에 대해 사용되어 물건의 '좋은'을 나타낸다: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② 고전 15:33에서 크레스토스는 선한 행실을 묘사한다: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b) 크레스토스는 눅 6:35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향한 태도와 행위에서 '온화하고 친절한'을 나타낸다: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 하나님의 자비하심은 심지어는 은혜를 모르는 배은망덕한 인간들과 사악한 인간들(완고한 죄인들) 조차도 포용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친절함(자비)에는 한계가 없으며, 또한 하나님의 자비하심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도 그들의 원수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마 11:30에서 크레스토스는 그리스도의 '친절'을 나타낸다: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여기서 그리스도는 이 용어를 사용하여 그의 메시지를 유대교의 메시지와 대조하고 크레스토스는 그의 인격과 사역에 나타난 하나님의 '친절과 호의적인 도움의' 충만을 나타낸다.|롬 2:4에서 바울은 회개할 여지를 남겨 두신 하나님의 인자를 묘사하기 위해 토 크레스톤(중성)을 사용한다: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하여 회개치 않은 자들은 경멸하고, 그러므로 자기들에게 임할 진노를 쌓아 가고 있다. 여기서 의미하는 것은 그리스도 이전에 백성들이 지은 죄에 대하여 하나님이 은혜로 참아주신다는 것이다. 바울이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다. 그러나 이러한 친절이 특별하게 표현되고 하나님의 구원 사업에서 완성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벧전 2: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에서도 계속되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볼 수 있다.||(c) 엡 4:32에서 눅 6:35; 눅 6:36의 그리스도의 말씀과 그 이상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인용하여 신자들 상호간의 관계에 적용한다: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참조: J.H.Thayer; K.Weiss; E.Beyreu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