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EQ 세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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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EQ 세팅하기

예배하이테크신학연구소

믹싱의 기초 중 중요한 하나는 입력된 채널의 Tone을 세팅하는 것입니다.
그 톤을 세팅하는 것은 EQ라는 것을 통해 한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문제는 EQ를 어떻게 세팅하는지 잘 몰라 손도 안대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시공사가 세팅한 대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그 세팅이 잘 되어 있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안 그런 경우가 종종 있고, 직접 믹서를 구입해 연결해 놓고 정작 세팅을 몰라 소리가 엉망인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마이크 소리의 EQ를 세팅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Q는 무엇인가?

오디오 기기에서의 EQ는 Equalizer의 약어입니다.
Equalizer는 Equal을 만드는 것을 뜻합니다.
그 뜻대로 Equal은 =(등호)를 말합니다.

음향에서는 입력된 신호와 같게 만들어 출력을 시키는 주파수 조정 장치를 말합니다.

원래 Equalizer는 주파수 응답 특성이 좋지 못한 전화선의 음성을 조정하는 용도로 개발되었습니다.
이후 레코딩과 일반 음향 기기 등에서 불균일한 주파수 응답 특성을 조정해 균일화 하는 용도로 적용되었습니다.

따라서 EQ 세팅의 가장 기본은 입력된 소스와 동일한 사운드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다만 목소리에서의 거칠거나 부족한 부분을 다듬어 주는 부분도 중요합니다.
EQ에 대해 처음 알게 되면 조정하는 재미에 과하게 톤을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과하게 EQ를 만져 다른 Tone을 만드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EQ의 세팅 구조

1. Filter

필터는 불필요한 부분을 걸러주는 것을 말합니다.

EQ에서는 Hi-Pass Filter (=Low Cut Filter)와 Low-Pass Filter (=Hi Cut Filter)가 있습니다.
불필요한 저음을 걸러주는 것이 하이패스 필터이고, 불필요한 고음을 걸러주는 것이 로우 패스 필터입니다.

EQ에서는 Hi-Pass Filter (=Low Cut Filter)와 Low-Pass Filter (=Hi Cut Filter)가 있습니다.
불필요한 저음을 걸러주는 것이 하이패스 필터이고, 불필요한 고음을 걸러주는 것이 로우 패스 필터입니다.
Hi-Pass Filter (=Low Cut Filter)는 지정한 주파수 대역 이하의 주파수를 줄이게 하며, Low-Pass Filter는 지정한 주파수 이상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은 Hi-Pass Filter를 별도로 빼내어 EQ 전단에 위치시킵니다.
그 이유는 저음이 전체 음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저음을 강화해 에너지 있는(Damping감 있는) 힘찬 저음을 만들기도 하지만, 보통은 건축 공간음향 구조가 안 좋아 저음이 과하게 공진되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저음을 줄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2. Shelving EQ

Shelving EQ는 하이 및/또는 로우 셸프 필터를 사용하여 각각 특정 컷오프 주파수 위 또는 아래의 모든 주파수에 영향을 줍니다. Shelving은 부스트/증폭 또는 컷/감쇠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정의된 컷오프 주파수 포인트를 넘어 모든 주파수에 동등하게 영향을 줍니다

그림을 보면 눈치채셨듯이 Filter는 Shelving EQ에서 Cut의 기능만 하는 것입니다. (파란색 영역)

Shelving EQ는 Cut뿐만 아니라 Boost도 할 수 있습니다.
Low-Pass Filter에서 10kHz 이상의 고음역을 강조하면 공기감이라는 공간의 예민하고 섬세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만, 과하게 사용하면 불편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면 공기감이 사라지고 먹먹한 공간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소리가 너무 예민하게 들리면 조금 줄여서 편하게 들리게 하기도 합니다.

3. Peaking (Bell) EQ

Peaking EQ는 종모양과 닮아서 Bell EQ라고도 합니다.
아날로그 믹서든 디지털 믹서든 톤을 조정하는 EQ라고 일컫는 부분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일단 주파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듣는 가청 주파수 대역 중에 어느 부분을 정해 그 주파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가의 아날로그 믹서에서는 저음, 고음 대역을 지정해서 그 주파수 대역의 소리의 레벨만 조정합니다.
중급 이상의 아날로그 믹서는 저음, 중음, 고음으로 3 부분으로 나누고 중음대역은 어느 정도 범위를 정해 유동적으로 주파수 대역을 조정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아래 컬러로 표현한 주파수 그래프가 그것을 나타냅니다.
디지털 믹서는 Hi-Pass Filter를 제외하고 Peaking EQ를 3~5개 정도 나누고 주파수 대역 범위를 제한하지 않고 자유롭게 조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고가의 디지털 믹서일수록 좀 더 세밀하게 소리를 조정하라고 Peaking EQ 숫자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정한 주파수 대역의 소리 크기를 줄이거나 키워서 톤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내가 정한 주파수의 대역폭을 조정해 톤을 조정하는 범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믹서의 Parametric EQ에서 Peaking EQ와 Shelving EQ, Hi-Pass Filter/Low-Pass Filter를 세팅하실 수 있습니다.

4. Notch Filter

앞에서 필터 이야기를 다 끝냈는 줄 알았는데 또 다른 필터가 나왔죠?
이 필터는 앞의 필터와는 달리 Peaking EQ를 극단적으로 좁게 만들어 특정 주파수 대역을 세밀하게 제거하도록 만든 필터입니다.
예를 들면 하울링(피드백)이 생겼을 때, 보통은 31 band Graphic EQ로 하울링 주파수와 가장 가까운 주파수를 -6dB를 줄이지만, 31band GEQ의 주파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주 정확하게 맞추지 못하고 일부분 근접한 주파수까지 일부 깎아버리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Parametric EQ로 하면 정확하게 그 주파수를 맞출 수 있으나 Q 값이 낮을 수록 주변 주파수를 많이 걸고 같이 깎아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Q 값을 극단적으로 올릴 수 있다면 그 주파수만 딱 제거할 수 있게 되는데, 그 역할을 하는 것을 Notch Filter라고 합니다.
다른 주파수를 거의 건드리지 않으니 음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하울링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보통 Notch Filter는 전문 스피커 프로세서에 있으며, 일반 디지털 믹서에서는 Q 값을 제일 높여 Notch Filter 효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날로그 믹서에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날로그 믹서에서는 스피커 프로세서를 믹서와 앰프 사이에 설치해 세팅을 하시면 됩니다.

EQ로 톤을 만들기

앞에서 말씀드린 부분대로 EQ는 새로운 톤을 만들기 보다는 원 소스의 톤과 동일하게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EQ로 소리의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만, 위 사진의 비교처럼 메이크 업도 예전의 진한 메이크업보다 자연스러운 방식이 질리지 않고 아름다운 것처럼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들리게 톤을 조정하는 EQ 세팅이 중요합니다.

1. 마이크 근접효과 제어 (Proximity Effect)

마이크는 음원에 가까워질 수록 저음이 커지는 효과를 가집니다.
그래서 보컬 마이크를 사용할 때 입에 가까이 대면 저음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커집니다.
그렇다고 마이크를 많이 떼면 소리가 작아져 Gain을 올리다 보면 하울링이 쉽게 생깁니다.
또 이런 특성은 마이크를 잡는 손의 움직임에 의해 생기는 핸들링 노이즈가 잘 들리게 만듭니다.
그래서 Hi-Pass Filter를 사용하거나 Low EQ 를 줄여줍니다.
Hi-Pass Filter는 보통 150Hz~220Hz 정도 사이를 들어가며 조정해 줍니다.
일반적으로는 160~180Hz 대역을 중심으로 커트해 주지만, 저음이 많은 남성일수록 200Hz를 넘어 위쪽으로 더 깎아야 불편하게 들리는 저음이 줄어듭니다.

고급 기종의 디지털 믹서에서는 Hi-Pass Filter의 기울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울기는 들리기에 자연스러운 것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여성이라고 Hi-Pass Filter를 안 걸면 생각보다 근접효과가 생기기에 넘녀 불문하고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날로그 믹서에서는 Low EQ의 주파수 대역이 보통 100Hz로 고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EQ 노브를 9시 방향 정도로 깎아줍니다.

녹음용 컨덴서 마이크에서는 자체적으로 Hi-Pass Filter 회로를 가지고 있어 스위치로 작동시킬 수 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왼쪽의 스위치를 보시면 Hi-Pass Filter 회로를 작동시킬 수 있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2. 2차 저음 제어

Hi-Pass Filter를 사용해 저음을 줄이더라도 목소리에서 부담스런 저음이 그래도 있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250~300Hz 대역 부근에서 저음을 한 번 더 줄여주면 편안하게 들릴 것입니다.

LF로 핑크색으로 표시된 Low Frequency 조정으로 2차 저음제어를 할 수 있습니다.

3. 에너지 조절하기(중역대역)

사람의 목소리 중 소리를 가장 잘 전달하는 대역이 600Hz~2kHz입니다. 이 대역의 주파수는 목소리의 에너지를 좌우하기에 목소리에 힘이 있거나 힘이 없다면 이 대역을 중심으로 주파수대역의 Q값을 2~3 정도로 해서 줄이거나 키우거나를 해 보면서 조정해 주시면 됩니다.

4. 노래하는 보컬에서

발성 연습이 잘 된 보컬들은 노래할 때 위 오른쪽 사진과 같이 성대가 붙어 얇은 틈 사이로 공기를 내 뱉어 소리를 만들어 냅니다.
이 사이가 약간 벌어지면 “공기 반 소리 반”의 목소리가 만들어지고, 이 사이가 붙으면 진하고 강한 톤이 만들어 집니다.

문제는 저렇게 잘 붙은 목소리는 보컬에게서는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나는데 시원하고 강하게 발성이 되지만, 음향 기기를 통해서 나오는 소리는 과하고 세게 들리게 됩니다.
그래서 찬양이 이런 발성의 보컬로 계속 십여분을 계속하게 되면 청중들의 귀에 부담스럽고 힘들게 들리게 됩니다.

성대가 잘 풀리지 않은 리허설 때는 잘 모르나 성대가 풀리는 예배 찬양 중에 나오기 때문에 리허설에서 잡기는 힘들고, 예배 찬양 중에 신경을 써서 이 부분을 부담스럽지 않게 조절해야 합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대부분 3kHz 언저리에서 에너지가 강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소리를 들어가며 이 주파수를 3~5dB 정도 줄입니다.

예외적인 환경이 있는데, 공간의 울림이 많은 예배당에서는 오히려 이 대역의 힘이 빠지게 들려 올려줘야 하기도 합니다.
이는 많은 반사음들이 간섭을 일으켜 이 주파수 대역이 캔슬링이 되어 에너지를 잃기 때문입니다.

5. 치찰음 없애기

치찰음은 “ㅆ, ㅈ, ㅊ”이 들어간 단어를 말할 때 부담스럽게 들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경상도 분들의 발음이 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부흥사 스타일이면 더 강해집니다.)
치찰음을 돋보이게 하는 대역은 7~10kHz 대역에 있는데, 사람의 구강구조에 따라 그 대역이 다르니, 다음과 같이 조정해 봅니다.
일단 7kHz에서 4~5dB를 낮추고 Q(폭)은 3~4 정도로 보통 폭으로 만든 다음 주파수를 점점 위로 올려서 치찰음이 줄어드는 포인트를 찾아야 합니다.

만약 말씀하는 분을 모시고 미리 리허설을 할 수 있다면 Gain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높여 찾아보면 치찰음의 주파수를 더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반대로 Gain을 낮춰주시면 치찰음은 제어할 수 있습니다.
헤드폰을 착용하고 PFL(=Solo=Cue) 버튼을 눌러 그 사람 소리만 들으며 찾으면 더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헤드폰은 음향을 위해 저렴한 것이 아닌 스튜디오 모니터용 헤드폰으로 구비하시기 바랍니다.)

6. 디지털 믹서/아날로그 믹서

이렇게 조정한 EQ는 디지털 믹서의 경우 EQ Library에 User Data로 저장해 놓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EQ Library를 열어보면 회사가 만들어 놓은 각종 EQ 데이터가 보일 것입니다.
이것을 그대로 불러와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이 세팅 값은 우리 공간에 안성 맞춤이 되지는 않지만, 세팅하는데는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이 데이터를 사용하려면 불러와 우리 보컬이나 악기에 맞는지 귀로 판단해 가면서 더 조정을 해 우리의 EQ 값으로 User Data로 저장해 놓으면 됩니다.
이렇게 해 놓으면 포맷이 바뀌는 행사 등에서 빠르게 세팅을 해서 편리하고 쫓기지 않게 음향 오퍼레이팅을 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날로그 믹서는 3,4,5번의 세팅을 각각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중간 대역의 주파수를 조절할 수 있는 파트가 하나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매우 고가의 초대형 아날로그 믹서에서는 중역 주파수도 여러개로 나눠서 조정할 수 있게 되어있지만, 대부분의 교회의 아날로그 믹서는 중역대의 EQ는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중역대의 EQ가 가변 주파수를 조정할 수 있다면 3,4,5번의 어느 하나를 골라 세팅을 해야 합니다.
이 채널의 소리가 어디를 제일 손을 대야 하는지 엔지니어가 소리를 듣고 판단을 해야 합니다.
중역대의 EQ가 가변 주파수를 조정할 수 없고 고정이라면 대부분 3번에 해당하는 에너지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 믹서는 디지털 믹서처럼 세팅이 저장이 안되기에 스마트폰 카메라로 세팅값을 찍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누가 만져서 소리가 이상해져 버리는 일이 흔하게 발생하니, 그럴 경우 찍어 놓은 세팅을 보고 다시 맞추시기 바랍니다. (물론 자주 만져서 실력이 키워지면 사진을 보지 않아도 금방 맞출 수 있을 것입니다.)

7. EQ의 품질

믹서에서 EQ 회로가 좋으면 EQ를 만질 때 소리의 변화가 명확합니다.
EQ 회로가 좋지 못하면 EQ를 만져도 소리의 변화가 불명확해 음향 엔지니어를 당황하게 만듭니다.
믹서를 교체하실 때는 이 부분도 조사해 보시기 바랍니다.
X32, M32는 PEQ를 조정해도 잘 먹혀들지 않아 극단적으로 조절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소리 반사가 많고 하울링이 많은 공간에서는 아무래도 조정의 한계를 쉽게 느낍니다.
QU, SQ 시리즈는 PEQ가 상당히 빠릿빠릿하게 조정이 되고 기본 음질이 좋기 때문에 사운드 톤을 조정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원 소스의 중요성

원 소스가 나쁘면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소위 말해 ‘EQ질’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만져도 소리가 고급스럽고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이는 화장과 비슷합니다.
예전 제가 성음 레코드 녹음실에 갔을 때 그곳의 수석 엔지니어분이 지금은 고인이 되신 가수 박정운씨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박정운씨의 목소리가 좋아서 별로 조정할 것도 없이 앨범 노래 전체를 한 번에 불러서 40분만에 끝냈어요.”
보컬이나 악기가 좋으면 크게 프로세싱을 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보컬은 평소 연습을 꾸준히 해 발성과 호흡, 공명이 잘 되게 몸이라는 악기를 잘 길들여야 합니다.
연습은 게을리하면서 음향 담당자에게 소리를 잘 못 만든다고 남 탓을 한다면 그 분은 찬양팀을 그만두셔야 합니다.

교회에서 악기를 사실 때 한 번 구입하면 최소 10년은 사용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저가의 악기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신디의 경우 고가로 가면 음질이 확연히 좋지만, 재정의 압박이 크기 때문에 이럴 경우는 Korg, YAMAHA, Roland 등의 브랜드의 스테이지 피아노를 선택하시면 음질이 좋고 터치가 좋으면서도 신디에 비해 저렴하게 건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주로 피아노나 피아노에 스트링 또는 패드를 입힌 사운드를 사용하기에 신디사이저가 아닌 스테이지 피아노를 사용하셔도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연주자에게는 더 편합니다. 모델에 따라서는 자체 스피커가 달려있어 음향 시스템을 켜지 않고 혼자 연습하기 편합니다.)

YAMAHA 사의 최신 스테이지 피아노 CK88이 성능과 가격을 만족시킵니다. 구입문의는 저희 연구소로 주십시오.

드럼은 통 드럼 보다는 소리 크기와 톤을 조절할 수 있는 전자 드럼을 강력히 권장 드립니다.
터치감이라는 편견만 극복된다면 전자 드럼은 그 한 대로 다양한 드럼 세트를 수 십~수 백개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고급 전자 드럼은 완전히 커스텀한 나만의 드럼 사운드를 자유 자재로 만들어 낼 수 있고, 음원도 너무 고급스럽게 나며 통 드럼의 시끄러움 때문에 다른 악기가 피해를 보는 현상도 없기에 적극 추천 드립니다.
그래도 통드럼을 사용해야 한다면 드럼 부스와 드럼 전용 마이크 세트를 설치해 디지털 믹서에서 Gate, Compressor 세팅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드럼 사운드를 잘 내려면 드럼에 대한 마이킹과 프로세서 세팅이 제대로 되어야 하는데, 처음 세팅은 전문가에게 맡기시면서 옆에서 배우시기를 추천합니다.
조금 할 줄 안다고, 유튜브 보고 할 줄 안다고 할 정도로 쉬운 세팅이 아니라, 잘 못하면 전체 밴드 사운드를 다 망칠 수도 있기에 전문가의 세팅이 꼭 필요합니다.
게다가 그렇게 만든 드럼 사운드와 보컬, 신디, 기타 들의 사운드도 같이 세팅해야 비로소 밴드 사운드가 완성이 되니 통드럼을 부스 설치와 마이킹 세팅을 하기 원하시면 저희 연구소에 의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문화회관 M 시어터 공연에서 제가 세팅한 드럼 마이킹입니다.요즘 추천되는 드럼 부스로 인테리어적으로도 미려합니다.


기타의 경우도 저가의 기타는 픽업 불량으로 인한 톤의 변화가 생겨 소리가 시시때때로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기타의 사운드 품질도 많이 차이가 납니다.
최소 브랜드 제품으로 고르시고, 브랜드 제품이라도 가격대가 저가부터 있으니 꼭 소리를 들어보고 고르시기 바랍니다.
기타의 경우 앰프 사운드를 마이킹을 할지, DI Box로 받을 지는 현장의 공간 음향의 상황에 따라 결정하셔야 합니다.
일렉 기타는 멀티 프로세서에 DI Box 기능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직접 XLR 케이블로 연결하면 되고, 마이킹은 이래와 같이 앰프 앞에 위치해 소리를 넣을 수 있습니다.

베이스 기타는 DI Box를 사용하시려면 액티브 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사운드에 좋습니다.
마이킹을 하려면 아래의 추천되는 베이스 기타용 마이크를 선택하시면 저음이 더 풍부하게 수음이 됩니다.

기타 앰프를 사용할 경우에 소리를 너무 크게 하면 다른 악기나 보컬의 모니터 소리가 들리지 않아 피해를 줍니다.
그 이상이 되면 메인 사운드까지 방해를 합니다.
그럴 경우는 연주자에게 실상을 잘 설명을 하고, 앰프 스탠드를 사용해 연주자가 더 잘 들리게 해 기타 앰프의 볼륨을 줄이게 합니다.

디지털 믹서를 사용할 경우 여유가 되면 퍼스널 모니터링 장비를 이용해 헤드폰으로 모니터를 하게 하면 이 문제는 완벽히 해결됩니다. (여기에서는 차음이 잘되는 밀폐형의 음압이 좋은 고급 헤드폰을 써야 밴드 연주에서 자기 모니터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습니다. 저가의 헤드폰을 사용하면 외부 소리와 자기 소리가 구분이 잘 안되어 퍼스널 모니터를 거부하게 됩니다.)

디지털 믹서를 사용하는 경우 지원하는 퍼스널 믹서를 사용하면 강단 쪽에서의 모니터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피아노의 경우 튜닝을 자주 하고 안 하고가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일단 다른 악기와 합주에서 뿐만 아니라 피아노의 다른 건반과도 피치가 맞지 않아 사운드를 촌스럽게 만들어 버립니다.
일년에 최소 1~2회는 튜닝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연간 예산에 배정을 해 놓으시면 됩니다.
피아노 사운드를 잡는 마이크는 녹음용 마이크로 스테레오로 잡으시면 좋습니다.
피아노는 저음부와 고음부가 나뉘니 각각 채널로 받아 Panning을 하고 EQ로 톤을 조정하면 됩니다.

성가대는 마이크를 평행하게 설치할 경우 1:3의 법칙을, 그렇지 못하면 X-Y나 MS 마이킹을 해서 제대로 된 스테레오 사운드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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