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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성경사전
바울이 문안 인사를보낸 로마의 신자(롬16:14).
번성하여 잘 되어 가다.
팔레스타인의 북동부 경계의 산(신3:8-9; 4:48; 겔27:5). 이 산은 안티레바논 즉 동쪽 레바논 능선의 산맥의 일부이며 갈릴리 바다에서 북쪽으로 64킬로미터, 다마스커스에서 남쪽으로 5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이 산은 요르단 동쪽의 이스라엘 영토의 북방한계이고(신3:8; 4:48; 수11:3, 17; 12:1; 13:11; 대상5:23) 이 산의 남쪽 기슭에 가이사랴 빌립보가 있다(마16:13). 레바논 참조.
대제사장의 흉패에 있던 보석 중하나(출28:19; 39:12).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약속의 땅을 차지한 사람들. 히브리라는 말은 아브라함에게 가장 먼저 적용되었으며(창14:13) 오래 산 족장들 중의 마지막 사람인 헤벨(혹은 에벨)에게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창10:25). 그는 아브라함을 비롯한 자신의 6대 후손들보다 더 오래 살았으며 아브라함의 죽음 이후에도 얼마 동안이삭과 야곱의 조상 중 유일한 조상으로 살아남아있었다. 히브리 사람이라는 명칭은 ‘이스라엘의 자손’이라는 말과 대비되어 이방인들에게 잘 알려진유대인들의 명칭이다. 유다에서 나온 유대인들이라는 명칭은 후에 유대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적용되었다(왕하16:6). 유대인 선도 참조(72).유대 민족의 창시자인 아브라함은 유랑하는 목자로서 많은 소와 양을 가지고 있었지만 영구히 거할처소는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물과 초장을 따라 여기 저기 이동하였으며 유랑 목자로서 갈대아의 우르에 살다가 하란으로 옮겨가고 하나님께서 자기의 후손에게 영원토록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도 여전히 그런 식으로 옮겨 다니며 살았고 그의 아들과 손자인 이삭과 야곱도 그의발자취를 따랐다.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야곱의 아들 요셉은 이집트의 총리가 되고 기근의 때에 자기가족을 이집트로 불렀다. 여기서 큰 민족을 이룬 뒤에 그들은 모세의 인도로 이집트를 탈출하여 가나안에 들어가고자 했으나 불순종으로 인해 첫 세대는죽고 모세도 죽었다. 그 뒤 여호수아는 약속의 땅을정복하고 모든 지파에게 배분해 주었다. 이때부터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두머리들과 재판관들과 부족의 치리자들의 통치를 받으며 사무엘 시대까지 이르렀다.그 후에 왕정이 시작되어 사울이 초대 왕이 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다윗이 그의 뒤를 이었으며 그의 가족은 바빌론 사람들의 침략이 있기까지유다 왕국을 통치하였다. 그러나 그의 손자인 르호보암 시대에 통일 왕국은 분열되어 북쪽의 열 지파는 이스라엘 왕국을, 남쪽의 유다와 베냐민은 유다왕국을 형성하고 서로를 대적하며 지내게 되었다.이 두 왕국은 결국 많은 거주민들이 아시리아와 바빌론으로 포로가 되어 감으로써 종말을 고하게 되었다. 70년 동안의 바빌론 포로 생활이 끝나고 히브리사람들의 일부가 예루살렘에 돌아와 성전을 다시 짓고 민족을 재건하려 하였으나 먼저 마카비(마카베오) 시절에는 시리아에 근거를 둔 셀레우코스 왕조에 의해 그리고 후에는 로마에 의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가 결국 로마 사람들은 주후 70년 티투스의 지휘 하에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완전히 폐허로만들었다. 그 뒤에 예루살렘이 재건되었지만 1948년에 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수립되기까지 유대인들은 독립 민족으로 인정받지 못했고 땅의 모든 민족들 사이로 들어가 타국인으로 멸시를 받으며 살아야 했다.히브리 사람들의 통치 체제는 신정(神政) 통치인데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모든 일에서 하나님이모든 권력을 발휘하시며 실질적으로 이스라엘의 왕으로 군림하시는 체제이다. 그러나 이러한 통치 체제는 모세와 그의 후계자 여호수아와 재판관들과 왕들과 대제사장들 하에서 여러 차례 변천 과정을 겪었다. 이렇게 외적 통치 체제는 변천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이스라엘의 군주로 여겨졌다. 모세 시대에 하나님은 자신의 진영 한가운데서 왕으로 백성 가운데 거하시며 언제나 조언을 주시고 새로운 법들을 제정하며 모든 위기 상황에서 구체적인 지시를 내리셨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의미의 신정 통치 체제였다. 여호수아와 재판관들의 시대에도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그분의 통치가 이어졌다. 여호수아는 모세를 움직였던 영으로충만하여 주님께 모든 것을 묻고 행하였으며 재판관들은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지도자로서 히브리 사람들을 구원하고 그분의 이름으로 다스렸다. 그러나히브리 사람들은 재판관이요 대언자인 사무엘에게왕을 요구하였고 이로 인해 그는 근심에 쌓이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는 이것이 신정 통치를 거부하는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삼상8:6-7). 하나님은 백성의 요구를 수용하셨으나 여전히 주권을 행사하시고 모든 백성의 순종을 요구하셨다.히브리 사람들의 종교는 그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여러 가지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족장들 시대에 그들은 직접적인 계시에 따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행하였으며 기도와 희생 예물을 통하여 그분께 경배하고우상숭배와 무신론을 배격하며 하나님과 아브라함사이의 언약의 봉인으로 할례를 베풀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은혜와 믿음의 빛을 허락하는법규들을 따랐다. 그들은 모든 민족들이 바라는 메시아를 고대하면서 그분이 자기들의 소원을 성취해주실 것을 믿으며 살았다. 이것이 바로 아브라함과이삭과 야곱과 유다와 요셉 같이 하나님께 경배하고바른 전통을 지키려 한 사람들의 종교였다. 모세 시대 이후에 히브리 사람들의 종교는 좀 더 구체적이되었고 예식과 날과 명절과 희생 예물 등을 정확하게 하나님께 드렸다. 이 시대의 경륜은 앞으로 올완전한 것들 즉 모든 사람의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신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생명과 불멸을 가져와 빛에이르게 할 것들의 예표요 그림자였다.그러나 히브리 사람들은 이집트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우상숭배를 가슴에 품게 되었다. 그래서 모세의 기적들과 우상을 피하라는 강력한 율법과 이스라엘 사람들의 진영에 나타난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스런 표적 등도 그들의 가슴 속에 간직된 우상숭배 성향을 제거하지 못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기적들을체험하고도 곧바로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경배하였고 사울과 다윗도 그들의 강한 성향을 완전히 정복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공중 앞에서 감히 하지 않는 미신적인 행위들을 몰래 사적으로 실행하였다. 그들은 산당에서 희생물을 바쳤고점치는 자들과 마술사에게 물었다. 심지어 선택을받아 하나님의 성전을 지은 솔로몬조차 이스라엘에서 우상숭배의 걸림돌이 되고 말았다. 그는 페니키아와 모압과 암몬 사람들의 거짓 신들을 위하여 제단들을 세우고 자기 아내들이 그런 것들에게 경배드리는 것을 허용했으며 또 스스로 그것들을 동경하였다(왕상11:5-7). 그의 뒤를 이은 왕들의 대부분이이와 같은 연약함을 보였다. 여로보암은 이스라엘에금송아지 숭배를 도입하였고 이것은 너무 깊게 뿌리를 내려 완전히 박멸되지 않았다. 바로 이런 이유로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나라를 빼앗긴 채 아시리아와 바빌론의 포로가 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우상숭배 참조. 포로 생활 이후에 그들은 더 이상 우상을 숭배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부패해서 하나님을 떠났고 영광의 주님을 거절하고 죽이면서 자기들의 죄의 잔을 가득히 채웠으며 그 결과 나라로서더 이상 존재하지 못하고 1948년에 나라로 부활하기까지 약 2000년 온 세상으로 떠돌아다니는 저주의 백성이 되고 말았다.그들이 이렇게 나라 없이 온 세상을 떠돌아다니면서도 다른 민족과 달리 유대인이라는 정체를 유지한것은 하나님의 가장 큰 기적의 하나라고 볼 수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몇 가지로 정리할 수있다.I. 유대인들은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뿐만 아니라아시아의 가장 먼 나라인 중국과 티베트에까지 퍼졌으며 페르시아와 북인도 등과 같이 여행자들이 다닌모든 곳에 들어갔다. 또한 아시리아 사람들이 포로로 끌고 간 지역에도 여전히 그들의 후손들이 있고 아라비아와 이집트와 아프리카 전역에도 많이 있다.II. 그들이 거주한 모든 지역에서 그들은 혐오거리로서 경멸과 박해의 대상이 되었고 그래서 그들은재앙과 악한 일의 근원으로 여겨졌다.III. 이 모든 곳에서 그들은 여전히 자기들만의 특징인 할례를 행하고 율법을 준수하며 속죄일을 지키고 토요일 안식일에 일을 하지 않고 어떤 형식으로든 유월절을 지켰다.IV. 그들에게는 여러 분파가 많아서 어떤 이들은랍비들의 전통과 탈무드에 명기된 것들을 굳게 지키고 다른 이들은 이런 것을 다 거부하며 성경의 규례만을 준수한다.V. 그들의 대부분은 유대가 자기들의 땅이며 예루살렘이 자기들의 수도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어디에,얼마나 오랫동안 정착하든 다른 민족들과는 달리 팔레스타인 땅을 회복하려는 생각을 버리지 않았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성경의 예언에 따라 결국 팔레스타인에 돌아와 성전을 지을 준비를 하고 있다.
히브리말에서 헌물 즉 ‘민카’는희생물을 뜻하는 ‘세바’와 구분되어 피가 없는 예물을 가리키지만 영어 성경에서는 피를 포함하는 헌물즉 죄 헌물 등에도 사용되었다. 헌물의 경우 희생물이 포함된 경우도 있었고 음식 헌물처럼 포함되지않은 경우도 있었다. 십일조와 첫 열매 헌물처럼 헌물이나 희생물 중 어떤 것은 반드시 의무로 드려야했고 다른 것들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렸다. 모세의 율법에는 여러 헌물이 나오며 다음은 피를 포함하지 않은 헌물의 간단한 목록을 보여 준다.1. 고운 밀가루2. 화덕에서 구운 납작한 빵3. 판에서 구운 납작한 빵4. 기름에서 튀긴 빵5. 새 곡식의 첫 열매. 이 경우는 자연 그대로 드리기도 하고 빻아서 드리기도 하였다.납작한 빵은 올리브기름으로 반죽하거나 판에서튀겼으며 제단에 드리는 빵에는 누룩을 넣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제단에서 누룩을 드리지 않았고 희생물에도 누룩을 함께 드리지 않았기 때문이다(레2:11-12). 그러나 그들은 성전의 제사장들을 위해선물로 누룩이 들은 빵을 만들었을 것이다. 또한 꿀은 희생물과 함께 제단에 드릴 수 없었으나 단독으로 첫 열매로 드릴 수는 있었다(레2:11-12). 살아 있는 희생물을 드린 사람이라 해도 음식이나 포도즙이나 소금 등을 드리는 일에서 면제되지 않았다. 빵이나 음식 헌물을 드린 사람들은 향과 소금과 포도즙등을 함께 드렸으며 기다리고 있던 제사장은 헌물을가져온 사람의 손에서 그것을 받아 일부는 제단에놓고 나머지는 주님의 사역자로 일하는 자신의 가정을 위해 남겨 두었다. 단지 향의 경우에는 하나도남기지 않고 다 불살라야 했다(레2:2; 민15:4-5).피를 포함하지 않은 헌물은 대개 짐승을 희생시킴으로 얻는 속죄가 목적이 아니라 헌물을 드리는 사람의 성별과 헌신 등이 목적이었다. 가난한 사람의경우에는 값비싼 짐승의 희생을 드릴 수 없으므로대신 피가 없는 헌물을 받아 속죄하기도 하였다(레5:11). 희생물 참조. 이스라엘의 헌물 제도 선도 참조(59).
유다의 경건한 왕. 그는 사악한 자기 아버지아하스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고 그의 업적은 왕하18-20; 대하29-32에 기록되어 있다(사36-38 비교).그의 통치는 주님께 경배하는 일을 회복시킨 것과아시리아 사람들을 격퇴시킨 것 그리고 질병에 들었다가 회복해서 15년 동안 평화롭게 지낸 것 등으로유명하다. 그의 뒤를 이어 그의 사악한 아들 므낫세가 통치하였다.
범죄로 인하여 진노를붓는 당사자를 진정시키기 위해 바치는 헌물.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들로 인한 화해 헌물이시다(롬3:25). 오직 그분의 완전한 희생만이 죄인들을 향한하나님의 긍휼을 가로막는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며율법의 진노를 막는다(요일2:2; 4:10). 구약성경에서이에 해당하는 말은 속죄(민5:8), 죄 헌물(겔44:27)그리고 언약궤의 뚜껑 등이 있다(레16:14; 히9:5) 긍휼의 자리 참조.
I. 유다 지파의 유명한 현인(왕상4:31).II. 고핫의 후손 레위 사람. 그는 성전 음악의 악장이었으며 시편 88편은 그의 작품이다(대상6:33;16:41-42).
‘이제 구원하소서’라는 의미를 가진 히브리 사람들의 기쁨을 표현하는 말. 유대백성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자 호산나를외쳤는데 이는 곧 메시아 그분에게 하나님의 복이임하기를 기원한 것이었다(마21:9). 이것은 또한 즐거운 장막절에 유대인들이 반복해서 외친 기쁨의 소리였다(시118:25-26).
음충맞고 모진 꾀.
성경 말씀대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거듭난 자는 누구나 주님을 영접한 그날부터 자기의 구원을 확신할 수 있으며 이것은 신자의 특권이다(눅10:20; 고후5:1, 6-8; 딤후3:14; 요일5:13). 이 확신은 각 사람이 만들어 낸 환상 - 가령스스로 가치가 있다거나 영원한 구원에 적격한 자라고 생각하는 것 - 에서 나온 것이 아니며 전적으로기록된 말씀에 근거한 것으로서 하나님의 자녀 된자의 사랑과 감사와 순종의 발로가 된다(눅22:32;히10:22).
유대인들이 오래 전부터 흔히 사용한 현악기. 이것은 히브리말로 ‘키노르’이며 작고 가벼워서 흔히 기쁨이 있는 곳에 널리 사용되었다. 이것은 유발이 처음 발명하였고(창4:21; 31:27; 대상16:5; 25:1-5; 시81:2) 다윗은 하프를 잘 탔다(삼상16:16, 23; 18:10). 음악 참조.
홍보석과 마노가 결합된 듯한 보석(계21:20).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말과 그리스말은 모두 사랑, 긍휼 등을 뜻하는데 이는 황새가자기 부모를 버리지 않고 돌보는 데서 나온 것으로보인다. 렘8:7의 “하늘의 황새는 자기의 정한 때를안다.”는 말씀은 황새의 이주 본능을 뜻하는 것으로보인다. 모세는 황새를 부정한 새로 분류하였다(레11:19; 신14:18).
로마의 성도(롬16:14).
소바와 그 주변 지역을 다스리고 유프라테스에까지힘을 쓴 시리아의 강력한 왕(왕상11:23). 그는 세 번이나 패하고 결국 다윗에 의해 권력을 잃었다(삼하8:3-4; 10:6-14, 16-19; 대상18:3; 19:6).
시리아의 유명한 도시. 하맛은 예루살렘과 다마스커스처럼 고대로부터 중요한 도시였다. 이곳은 창10:18에서 가나안족속들의 거처로 나오며 그 이후에도 넓은 의미에서가나안의 북방 경계로 자주 언급된다(민13:21; 수13:5; 삿3:3). 다윗의 시대에 하맛의 도이 왕은 그의동맹자였다(삼하8:9-10).
기존 우리말 성경의화목제. 희생물 참조.
가는 길.
북 왕국 이스라엘의마지막 왕. 그는 베가를 죽이고 왕위에 올랐고(왕하15:30) 9년 동안 통치하다가 아시리아의 살만에셀에의해 포로로 끌려갔다(왕하17:1-6; 18:9-12).
키가 큰 갈대밭에 홀로 숨어살며 주로 밤에 활동하는 새. 이것의 몸길이는 70센티미터 정도이며 먹이는 주로 물고기나 들쥐, 개구리, 갑각류 등이다. 니느웨와 바빌론은 폐허가 되어해오라기와 다른 야생 조류들의 소유가 되었다(사14:23; 34:11; 습2:14).
어떤 일을 행한 것에 대한유감과 슬픔과 더불어 그렇게 하지 않았어야 한다는간절한 소원이 나타나면서 마음을 바꾸어 행동으로돌이키는 것. 가룟 유다처럼 단순히 자기가 행한 일을 후회하는 경우에도 영어로 같은 단어가 쓰였다(마27:3). 에서가 눈물을 흘렸음에도 불구하고 뜻을돌릴 곳을 찾지 못하였다는 히12:17 말씀은 그의 아버지 이삭이 자기가 행한 것 즉 야곱에게 축복한 것을 되돌리려 하지 않았음을 뜻한다(창27:1-46). 한편 성경은 하나님도 repent 한다고 표현하는데(창6:6; 욘3:9-10 등) 이것은 결코 그분께서 사람처럼무언가 잘못한 일에 대해 후회하는 것을 뜻하지 않으며 다만 그분께서 어떤 일에 대해 심히 슬퍼하는것이나 그분의 섭리 속에서 사람이 마음을 바꾸듯마음을 바꾸어 다른 행동을 취하는 것을 뜻한다.한편 복음이 말하는 회개 즉 생명에 이르게 하는회개는 죄를 슬퍼하고 죄 지은 것을 미워하며 그것을 철저히 증오하면서 되돌아서서 진실한 마음으로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뜻과 명령들에 순종하며 사는 것을 뜻한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지면 반드시참된 회개가 나타나며 이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은 죄들의 용서가 거저 주어진다(마4:17;행3:19; 11:18; 20:21; 26:20). 따라서 사람의 구원에있어서 회개와 믿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관계이다.참된 회개는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하고 그녀의 남편 우리야를 살해한 뒤에 나단 대언자의 책망을 듣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데서 발견된다(시51). 신약성경에서 침례자 요한과 예수 그리스도는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유대인들에게 나타났으며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한다고 말씀하셨다(눅13:3, 5). 예수님은 또한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천사들의 눈앞에서 기쁨이 있다고 말씀하셨다(눅15:10).예수님의 부활 이후에 그분의 제자들은 줄곧 회개와믿음의 메시지를 선포하였다(행2:38; 3:19; 20:21;26:20). 회개가 일어난 곳에서는 악을 버리고 죽은행위로부터 떠나는 일과(행8:22; 히6:1) 하나님을 향해 그분의 영광을 구하는 일이 발생한다(행20:21;계16:9).성경의 회개는 기도(왕상8:47), 믿음(막1:15), 침례(행2:38), 회심(행3:19), 겸손(마11:21) 등과 관계가 있다. 회개는 하나님의 뜻이며(눅15:7-10; 벧후3:9) 동시에 그분의 명령이다(막6:12; 행17:30). 따라서 회개 없이 구원받는 일은 불가능하다. 한 사람이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께로 180도 돌아서는 회개는 일생에 단 한 번 일어나며 그 이후에 자신이 지은죄를 회개하는 것은 죄를 고백한다고 말한다(요일1:9). 고백 참조.
예배나 종교적 교훈을 위해 사람들이 모인 것. 구약에서 이 말은 정해진 모임을 뜻한다. 유대인들은 이런 모임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읽고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의 위치 등을깊이 생각했다. 히브리 사람은 가정, 가정의 집합인가족, 가족의 집합인 지파, 지파의 집합인 회중에 속하였으므로 ‘이스라엘 회중의 전체 집회’라는 말은히브리 백성 전체를 뜻한다(출12:6). 후에는 산헤드린 공회가 유대인 회중을 대표했다.
페르시아 왕의총애를 받던 인물. 그는 유대인 모르드개에게 복수하기 위해 왕국에서 유대인들을 멸절시키려는 음모를 꾸몄으나 하나님의 섭리로 그의 계획은 에스더에의해 저지를 당하고 그는 왕의 진노를 받아 교수대에서 처형되었다. 그는 아각 사람이라 불리는데 아각이 아말렉 왕들의 흔한 이름이므로 유대인들은 그가 미디안 족속이라고 믿는다. 따라서 그가 유대인들을 미워한 이유는 명백해진다. 그의 이야기는 파멸에 앞서 교만이 있다는 것과 하나님의 섭리가 모든 것을 인도하며 그분의 백성은 위험 중에서도 안전하고 그분의 원수들은 반드시 멸망당한다는 것을보여 준다. 아말렉, 아각 참조.
아라바의 동쪽 세일 산 근처에 있는 원추형의 산. 이것은 비정상적으로 잘려나간 원추형의 산으로 여기에는 아주 거친 세 개의봉우리가 있다(민20:22-29). 대제사장 아론은 이 산에 올라가서 죽었다(민33:38).
약2:19는 영어로 ‘Thereis one God’인데 이는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가 아니다. 마귀들은 하나님이 한 분이기 때문에 떨지 않고 한 하나님이 존재하기 때문에 떤다(딤전2:5; 요일5:7 참조). 삼위일체 참조.
기브온 근처의 장소. 여기서 다윗과 이스보셋의 군사들이 요압과 아브넬의 인도를 받아 싸움을 벌이다가 여러 사람이 죽었다(삼하2:16).
열두 명의 소대언자 중 첫 번째 인물. 그는 웃시야로부터 히스기야에 이르기까지 근 60여 년 동안 대언하였고 그의대언의 말씀은 신약성경에 여러 차례 인용된다(마9:13; 롬9:25-26; 벧전2:10).
활대에 걸어서 켕기는 줄. 화살을여기에 걸어서 잡아당겼다가 놓으면 화살이 날아간다.